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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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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시즌 FC서울 선수카드 ★2008시즌 FC서울 기록★감독: 세뇰 귀네슈K리그 준우승 (26경기 15승 9무 2패)K리그 챔피언십 준우승리그컵 A조 3위FA컵 32강 ​ #1. 김병지 ​ "내 뒤에 공은 없다.울산 현대 호랑이 → 포항 스틸러스 → FC서울(06~08) → 경남 FC → 전남드래곤즈(15 은퇴)FC서울 기록: 58경기#7. 이을용​ "을용타!철도청 → 부천 SK → 트라브존스포르 → 안양 LG → 트라브존스포르 → FC서울(06~08) → 강원FC(11 은퇴)FC서울 기록: 88경기 1득점​#8. 아디(Adilson Dos Santos)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지스 아디아푸카라나 아틀레치쿠 클럽 → 파라나 클럽 → 츠르베나 즈베즈다 → 레알 베티스 → 세비야 FC → 다롄 스더 → FC서울(06~13 은퇴)FC..
[축구희노애락]내 손으로 홈구장을 지을 수 있다면? 지구 반대편 파라과이의 Cerro Porteno 구단 지지자들은 본인들의 홈구장을 건설하는데 직접 참여하며 구단의 역사를 함께 썼다. 경기장 건설에 참여한 70명의 지지자는 청소원, 경비원 등 일용직노동자들이 대부분이 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지지하는 구단을 위해 선뜻 본인의 노동력을 제공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We are fans, workers and builders of our own dream. 자기가 좋아하는 팀의 홈 구장에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었을 때 그 기분은 어떨까?Cerro Porteno 구단 지지자들의 열정에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 Cerro Porteno 파라과의 최상위리그인 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속한 축구클럽으로 1912년 창단하였다. 31개의 파라과의..
[축알못의 언박싱]2019 챔피언스리그 공인구 'Finale Madrid 19 ' 조기축구팀에서 축구공을 구매할 일이 있어 이전에 구매했던 CONTEXT19를 재구매하려고 쇼핑몰에 들어간 순간, 유난히 '붉고 아름답게' 빛나는 축구공을 발견했다. 가격도 'CONTEXT19' 보다 약간 저렴해서 이 붉고 아름다운 축구공을 사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 덕분에 CONTEXT19 리뷰 이후 또 한 번 축구공 리뷰를 하게 되었다. " Adidas Finale Madrid19 Official Match Ball(DN8685) 로켓 배송도 아닌데 주문한 지 이틀 만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다. 승리의 대한민국 배송 시스템. 그럼 본격적인 언박싱 시작~! 『패키지』 CONTEXT19은 공을 얇은 기름종이로 포장하여 스크래치를 방지했는데 '피날레 마드리드19'는 공이 그대로 드러나 보인다. 같은 ..
[K리그 마스코트 인기투표] 당신의 마스코트에게 투표하세요! 포스팅 하단에 설문지 있음!!!! 일본 프로축구 리그인 J리그는 거의 모든 팀이 자신들의 마스코트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경기장에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큰 일조를 하고 경기가 없는 날에는 연고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런 부분은 K리그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캐릭터를 좋아하는 나라라 그런지는 몰라도 J리그 마스코트들은 선수들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린다고 한다. 심지어 J리그에서는 2013년부터 마스코트 인기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링크: https://www.jleague.jp/mascot/2019/ 인기투표는 ①J리그 공식사이트에서 투표버튼을 누르거나 ②J리그 어플리케이션에서 투표하거나 ③J리그 라인계정에서 마스코트 이름을 게시하거나 ④ J리그..
FC서울 어웨이유니폼의 변천사 2018시즌 FC서울은 하위스플릿으로 떨어진 것도 부족해서 승강플옵에 진출(?)했지만 지지자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굴욕을 안겨 주었다. 천만 다행으로 기적이 일어나 2부리그 강등이라는 최악의 결과는 피했지만 근래 FC서울의 행보를 보면 새롭게 맞이할 2019시즌도 쉽지 않을 느낌이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데... FC서울이 바닥에 도달하는 데는 채 3년이 걸리지 않았고 아직도 현재진행형 중이다. 그 와중에 구단은 새로운 어웨이 킷을 내놓고 한 벌 사주십사 홍보를 하고 있으니 '구단에게 지지자란 어떤 의미인가?' 반문해보게 된다. 그래도 '미워도 내 새끼'라고 관심을 가지고 쳐다보게 된다. 어쩔수 없는 흑우인생이라고 할까? 퀄만 어느 정도 보장 되면 입 헤~~~ 벌리고 '그래그래 성적이야 올리면 되..
[축알못의 언박싱]2019 K리그 공인구 'CONEXT19' 두 개 팀을 거치며 조기축구라이프 즐기고 있는데 운이 좋은 건지 두 팀 모두 최고급 축구공을 구입해서 사용했다. 영락없는 개발인 나로썬 이렇게 비싼 공으로 차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모든 운동의 시작은 최고급 장비 구매부터'라는 말을 들으면 또 그런가싶기도 하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공을 마련하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총무인 내가 공을 고르고 구매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여기저기 축구용품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꼼꼼히 비교했고 그 결과와는 전혀 관계 없이 'K리그덕후'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2019년 K리그 공인구로 채택된 Adidas Conext 19를 주문했다. 참고로 K리그는 2012년 Tango 12 사용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7년동안 아디다스 축구공을 공인구로 사용하고 있다. “ A..
To be or Not to be... FC서울 K1리그 잔류 성공 섭터 생활을 하면서 하위스플릿이나 강등권 싸움은 남의 집 이야기로만 생각했다. 내 팀이 그런 일을 겪을거라곤 단 한번도 상상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2018년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말았다. 이 포스팅은 승강플옵을 기록해두기 위한 아카이빙 포스팅에 가깝다. 시즌 초반부터 정신 못차리더니 결국 황새가 두달만에 감독직을 내려놓고 도망갔다. 그렇게 내 팀 FC서울은 망가지기 시작했다. 연승은 고사하고 1승을 거두기도 힘든 팀이 되었고 K리그의 승점자판기로 전락했다. 결국 구단 사상 최초(?)로 하위스플릿으로 떨어졌고 그 곳에서 마저 열심히 승점을 퍼주며 때아닌 의적질을 했다. 그 결과가 바로 오늘...12월 9일 승강플옵 2차전을 있게 했다. 지난 12월 6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승강플옵 1차전에서 FC서..
동화같은 K리그이야기 그리고 무관심 #장면 1. 수원삼성으로 이적한 몬테네그로인이 FC서울을 상대로 첫 골을 넣었다.지난 8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86번째 슈퍼매치가 열렸다. 한 팀은 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히 필요했고 또 다른 한 팀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다. 두 팀 모두 결코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경기였다. 경기 시작 불과 4분만에 홈팀 수원삼성이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몬테네그로인. 최전방을 담당하는 선수라 언제 골을 넣어도 이상하지 않지만 슈퍼매치 만큼은 달랐다. FC서울에서 수원삼성으로 이적 후 FC서울을 상대로 기록한 첫 골. 이로서 그는 K 리그 최초로 전구단을 상대로 골을 넣은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 (사진출처: 일간스포츠, http://isplus.live.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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