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 (135)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가 공인 축덕을 찾아라! 제2회 K리그 덕력 시험평가(케덕시) K리그1 전북의 더블로 막을 내리고 이제 K리그2 최종전만 남겨놓고 있다. 코로나라는 어마무시한 놈이 출현했음에도 다만 몇 경기라도 경기장에서 축구를 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한 해였다. 한편으로는 지지하는 팀의 성적이 또다시 곤두박질치고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나서 지지자 생활 중 역대 가장 힘든 해이기도 했다. 2020시즌이 마무리 된 지금 축덕이라면 침을 '질질' 흘릴만한 이벤트가 돌아왔다. 2019년 한해만 하고 그만둘 줄 알았는데 무려 크리그연맹이 '케이리그 덕력시험을 올해도 진행한다. 2019년 K리그 덕력 시험평가 포스팅 2019/10/14 - 공인축덕을 찾아라! K리그 덕력 시험평가(케덕시) 작년에 진행된 K리그 덕력 시험 평가 덕분에 블로그 방문자가 쏠쏠했는데 다시.. 내맘대로 20-21 EPL 홈 킷 순위: 1~10위 지난 시간에 20-21 시즌 EPL 홈 킷 순위 11위부터 20위까지 알아봤다. 개인적인 취향이 듬뿍 담겨있는 순위지만 나름 그럴듯 하지 않은가? 이번 시간에는 홈 킷 디자인 맛집을 알아보려고 한다. 과연 20-21시즌 EPL 홈 킷 중 가장 이쁜 홈 킷으로 어느 팀을 골랐을까? 뭐..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10. 사우스햄턴 Southampton EPL에서 유일하게 언더아머와 계약한 사우스햄턴. 사우스햄턴으로 이적하려면 3대 500은 쳐야한다는 루머가... 2021년은 사우스햄턴 창단 13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한다. 앞서 웨스트 햄이 125주년이었는데 여기는 135주년이다. (우리나라는 당시 고종황제 시절 ㄷㄷㄷ) 그래서 당연히 1885년 창단 당시 유니폼 디자인을 가져왔다. 전통의 붉은색-흰색 세로.. 내맘대로 20-21 EPL 홈 킷 순위: 11~20위 지난주 풀럼과 아스널의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20-21 시즌이 개막했다. 엊그제 19-20 시즌을 마무리한 거 같은데 벌써 시즌 개막이라니... 근데 알고 보니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정이 중단되는 바람에 7월 26일에 돼서야 리그가 마무리되었다. 어? 정말 엊그제 시즌이 끝났네. o,.o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랬다고 20개 팀 모두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는데 한 번씩은 훑어보고 가야될 것 같아서 이번 포스팅에선 100%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20-21 EPL 홈 킷 순위를 매겨봤다. 포스팅을 보며 각자의 순위를 매겨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20.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West Bromwich Alibon 이번 시즌 승격팀인 웨스트 브롬비치 알비온. 1885년부터 입어온 푸른색 .. 20-21 리버풀 3rd 킷 발매 8천만 파운드(1,251억)라는 초대형 계약으로 나이키가 20-21 시즌부터 리버풀의 킷 스폰서 되었다. 그리고 지난 8월 1일 계약 이후 첫 번째 작품인 홈 킷을 내놓더니 8월 13일에는 어웨이 킷 그리고 오늘(9월 11일) 3rd 킷까지 내놓으며 발빠르게 계약금 수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이번 시간에는 출시된 지 한 달이나 지난 홈 킷과 어웨이 킷은 따로 소개하지 않고 오늘 출시된 3rd 킷만 알아보려고 한다. 이번에 출시된 3rd 킷은 유니폼 앞/뒷면을 검은색과 회색 체크무늬 패턴으로 꾸몄다. 08-09시즌 홈킷의 목 안쪽과 어웨이 킷에서도 체크무늬를 사용한 적이 있어 아주 낯선 디자인은 아니다. 오히려 패턴보다 나이키 '스위시' 로고가 더 낯설다. 유니폼에 사용된 체크 무늬 패턴은 안필드에서 콥(.. 스페인 국가대표 첫 경기 100주년 기념 유니폼 스페인 축구 협회(La Real Federación Española de Fútbol/RFEF)에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첫 경기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유니폼을 발매했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는 벨기에 앤트워프(안트베르펜) 올림픽에서 데뷔했다. (관련된 FIFA 공식자료는 www.fifa.com/mensolympic/news/strength-style-and-silverware-spain-s-first-century)첫 경기는 1920년 8월 28일 브뤼셀의 스타드 조세프 마리앙 경기장에서 이전 올림픽 은메리스트 덴마크를 상대로 치러졌다. 결과는 파트리시오 아라볼라사이(Patricio Arabolaza)의 득점으로 1:0 스페인 승리. (참고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공식 국제경기는 .. 쌍용더비. 오늘 또 하나의 스토리가 쓰여졌다. 이청용과 기성용. 데뷔하자마자 FC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가 되었고 쌍용하면 K리그를 대표하는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이청용은 독보이는 축구센스로 그라운드를 휘졌고 다녔고 기성용은 정확한 패스로 전방에 패스를 뿌려줬다. 이 둘이 함께 했을 때 FC서울이 우승을 한 적은 없지만 그 때만큼 축구가 재미있고 박진감 넘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영원할 것 같았던 쌍용의 시대는 2009년 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 볼턴원더러스로 이적하면서 일시정지 됐다. 누가 듀오 아니랄까봐 같은해 기성용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명문 셀틱으로 이적한다. 이청용과 기성용이 FC서울에서 남긴 기록은 78경기 12골 20도움과 93경기 9골 13도움이었다. 앞에서 쌍용의 시대가 끝난게 아니라 일시정지 되었다고 표현한 건 이 두 .. K리그팀들의 기념유니폼,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목차 경남FC 10주년 유니폼 광주FC 10주년 유니폼 대전시티즌 20주년 유니폼 부천FC 1955 10주년 유니폼 상주상무 10주년 유니폼 수원삼성블루윙즈 20주년 유니폼 인천유나이티드 10주년 유니폼 전남드래곤즈 20주년 유니폼 전북현대모터스 20주년 유니폼 포항스틸러스 45주년 유니폼 왜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수원삼성에서 창단 25주년 유니폼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페이스북 담벼락에 포스팅이 공유되었다. 그 포스팅에 난 이렇게 댓글을 달았다. "이건 인정👍🏼" 수원 삼성을 칭찬하는 일은 슈퍼매치 때 승점 자판기 해줄 때 빼곤 없는데 이 유니폼은 칭찬받아 마땅했다. 일단 창단 25주년이라는 게 부러웠고 진한 푸른색과 금색 엠블렘의 환상적인 조합이 부러웠다. 근데 16년 지지자 생활을 하고 있지만 FC서울 ..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삼성블루윙즈 홈구장 (별칭: 빅 버드 Big Bird) N 37° 17′ 11″ E 127° 02′ 13″ 2001년 5월 13일 개장 수용인원 44,031명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