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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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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Student Partner> 면접보고 왔어요!!!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던트 프로그램... 요 며칠동안 나를 굉장히 설레이게 만들었던 이름... 덕분에 잘 입지 않는 정장도 입어보고... ㅋㅋㅋㅋ 정말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떡하니 문자가 왔다.. Microsoft Student Partners(이하 MSP) 1차 심사에 합격했다는... 순간 날아갈 것 같았다... 게다가 그 이틀뒤가 정보처리기사 실기기험날이었기에 왠지 좋은 징조로 받아들였다.... (정보처리기사 실기... 합격!!! 이 내용에 대한 포스팅은 시험이 끈나면 바로 업뎃!!!) 아....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올 줄이야.... 평생 이런거랑은 거리가 멀 줄 알았는데.. 항상 운이 없는 줄 알았는데.... 캬캬캬캬캬... 괜시리 웃음이 났다... 마이크로소프트라... ^ㅡㅡㅡㅡㅡㅡㅡㅡ^ 또다시 며..
세뇰 귀네슈... - 부제 : 진정한 감독이란.... 세뇰 귀네슈 FC 서울 감독이 팬들에게 직접 쓴 편지.... 처음이다 이런거.. 다른 프로스포츠 구단 홈피에 가입되어있지만 이런 편지 처음 받아본다.. 물론 나에게 직접 온 건 아니지만... 팬들을 위해 이렇게 생각해준다는거... 3월21일 상암대첩때..... 귀네슈감독은 박주영을 불러들였다... 그리고 경기후 인터뷰에서 관중들에게 기립박수를 받게 해주고 싶다고 얘기했었다.... 클럽에 처음 부임할때 그는 재미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얼마전 인터뷰에서 관중들에게 재미없는 게임을 보여드려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건넸다... 과연 우리나라의 그 어느 감독이 이런 쇼맨쉽을 보여주었단 말인가.. 선수는 그저 그라운드위에서 뛰는 존재이고 교체는 그저 교체였다... 하지만 귀네슈는 달랐다... ..
하우젠컵대회 5R FC서울 vs 부산 아이콘스!!!! 얼마만의 승리인지....ㅠㅠ 오래간만에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수원전 이후 홈경기..... 솔직히 수원전 이후 FC서울의 경기는 그냥그런 경기였다... 비기는 경기만 계속 되고.... 언론매체에서는 더이상 귀네슈의 돌풍은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그렇기에 이번 경기는 더더욱 중요했다... 이 경기를 지거나 비기게 된다면 팀 전테가 슬럼프로 빠질 가능성이 컸기에... 일단 FC서울의 베스트 11 중에서 8명이 부상인 가운데서 1패만을 당했다는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이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오게 된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경기초반은 상당히 지루했다... 역시나 상대는 강한 압박수비로 상대해 왔고... 가끔 날카로운 공격을 하며 골문을 위협했다......
총기난사... 그리고 한국인.... -부제 : 피해자의 명복을...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그리고 범인은 "한국인..." 정말 믿고 싶지 않았다.... 9시 뉴스 말미에 "용의자가 한국계라는 보도가 있었다" 라는 말에... 제발 한국인이 아니기를 빌었다.... 바로 1분전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을 이루었는데.... 하지만 결국 범인은 23살의 한국인 "조승희"라는 학생이었다....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사건- 무려 32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을 입은 어마어마한 사고였다.. 역대 미국 학교내 총기사건중 최고의 사망자를 낸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용의자가 밝혀지자마자 부시대통령이 특별담화를 낼 정도로 그 파장이 크다고 보여진다.. 더 기가막힌건 (알려진 바에 의하면)총기난사의 이유가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고있다는 생각때문이라니... 환장하겠다.. 결국..
방문자수 만명돌파!!! 싸이를 하면서도 "난 절대 방문자수에 얽매이지 않을거야!!!' 라며 꾿꾿히 마음을 다잡았던 션군... 솔직히 그럴것도 그런게..... 1 일 최대방문기록이 100명이 쬐금 안되며.... 보통 20명 안팎을 유지하는 그저그런 홈피였기에 더더욱 그랬는지도 모른다... 싸이에 싫증 및 한계를 느끼고 옮겨온 티스토리에서도 첨엔.... 방문자에대해 무감각했다... 그냥 어쩌다 들어와보는 사람들이구나....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얼마전 우연히 내 눈에 띄인 숫자들의 나열.... 그렇다... 1만명의 숫자가 얼마 남지 않았던 것이다.. 1만명...... 우리나라 인구를 5천만명이라고 보았을때... 1/500만명 이 내 블로그를 보았다는 통계... (뭐 솔직히 아는 사람이 하루에 몇번이고 왔다갔다 했을테니 무의미한..
남산 N타워 2007년 4월 8일 MuSe 님과 Rhea 님과 함께... 서울의 야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 덩그러니 N타워뿐이지만 나름 분위기 있는 곳.. 가끔 올라가서 바람쐬면서 내려오는 곳.... 서울의 몇 안되는 공원 중 한 곳.... 서울에 N타워가 있어 난 너무 즐겁다^^
4월 8일 서울 vs 수원.... - 부제: 심판은 뭐하는거냐!!! 4월8일... 26년 인생에서 가장 힘든 날이 아니었을까? 아침부터 마라톤을 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올시즌 최고의 빅매치인 서울 vs 수원 경기를 서포팅하러가고..... 그러고보면 내 체력도 보통은 아닌듯 하다... 어쨌든... 꽤 시간이 흘렀지만.. 뒤늦게 포스팅 하려고 한다... 게으르다고 욕하지 말아주시길...^^ 4월8일 아침에 끼었던 약한 황사와 안개가 모두 걷혔다... 여자친구와 난 결전의 장소인 상암벌로 향했다... 11시40분쯤 도착했나? 경기시작이 3시였으니 굉장히 일찍 도착을 했다... 여러매체에서 이미 K-리그 최다 관중기록을 갱신할거라는 보도가 나와서인지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서포터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결전이 벌어질 FC서울 홈구장 상암벌- 나보다 더 열렬한 서포..
2007년 서울월드인라인컵 2007 참가후기... 그렇게 벼르고 벼르던 인라인마라톤 대회의 날이 밝았다.... 연습이라고는 하루 딱 9KM 정도 로드 한 것이 다였는데... 결국 그 날은 와버렸다... 게다가 그 전날.. 마라톤할 때 힘낼거라며 MP3에 넣을 ROCK 음악을 찾다가 4시경에 잠이 들었다... 선수 모임시간은 8시 정도... 그때까지 도착하기 위해서는 6시에 일어나야 했다.. 줸장... 이제 2시간 잤는데... 굉장한 강행군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하철을 타고 정신없이 집결장소인 여의도공원으로 향했다... 근데 어째 인라인을 메고 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늦은건 아닐까??? 가끔 한두분 보이는걸로 위안을 삼았다..(의외로 소심한 션군...) 여자친구와 여의도역에서 만났다.. 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관계로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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