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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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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2 Make a Friends.. 꿈인가??? 내 주변에 엄청난 수의 외국인들이 모여있다... 영어로 나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다... 밥도 같이 먹는다.... 같이 관광도 다니고.... 호주에 있을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느낌... 아... 꿈이 아니구나... 난 지금 Imagine Cup 에 있는거지.... D+2 Make a Friends... (부제 : 동생들과의 하루) Imgine Cup이 열린지도 이틀이 지났다...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다..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너무나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 어제 새로 부여받은 임무를 위해 아침 6시에 일어나는 강행군을 했다.. Photograph Supporting 앞에서 설명했듯이.. Imagine Cup에는 다양한 분양의 경진대회가 있다.. 그리고 그중에 좀..
#4. D+1 My brothers...Turkey Team... 또다시 해가 밝았다.... 어제의 여운이 가시지가 않는다... 동영상으로나마 게이츠 형도 만나고... 박남희 상무님의 목소리가 귓가를 맴돈다... 그래.. Imagine Cup은 시작되었다... D+1 Turkey Team 과의 추억만들기!!!! 새아침이 밝았다.... W호텔에서 보낸 밤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언제 또 이렇게 편안하게 지낼수 있을지... 몸을 일으키자 마자 Refresh Zone 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아니나다를까 그곳에는 이미 MSP들이 자리를 선점 하고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게임 삼매경에 빠진 우리 MSP들.... 그렇다고 농땡이는 아니다...저 옆에 외국인 친구와 함께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덩달아 나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하지만... 얼마 안있..
#3. D-Day 공항에서 Vol.2 대망의 8월5일의 아침이 밝았다... 우리 MSP들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Imagine Cup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이었다!!!! 하지만....피곤한거는 어쩌란 말이냐..ㅠㅠ D-Day Imagine Cup 시작 (부제 : 감기걸렸어ㅠㅠ) 어제의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한번 공항버스에 올랐다... 왠지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해야할 것만 같았다... 어제와는 다르게 버스에 앉자마자 잠이 들었다.... 어제 한 것도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몸은 천근만근으로 무거워졌다... 역시 잠에서 깨어보니 도착한 곳은 인천공항..... 또다시 입국장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대회 개막일이어서 그런지 가자마자 나를 반기는 건 어제의 자폐증에 걸린 MSP들이 아니라... 여행에 지쳐 힘들어 보..
#2. D-1 공항에서.... 2007년 8월..... 드디어 시작된다... ㅋㅋㅋ (이렇게 말하니까 무슨 영화 개봉하는거 같네^^) 2007 Imagine Cup Korea.... 이 대회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MSP 의 활동 중 가장 기대하고 기다렸던 활동..... 시작하기 약 2주전에 모여서 워크샵도 열었고... 그 덕분에... 언론에 사진이 올라가기도 하는 영광도 누렸다..... (근데 솔직히.. 이 사진 크게 보면... 나 안습이다..ㅜㅜ) 굉장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IT 영재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니... 전세계 약 60여개국의 학생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니.... 모든게 꿈만 같았다.. 하지만 이건 모두 현실이었다^^ 2007년 8월 4일... 그렇게 나만의 Imagine Cup은 시작되었다!!!! D-1..
미친다는거.... 뭔가에 미친다는거.. 혹은 미쳐간다는거... 그거만큼 매력적인것이 또 있을까?? 그리고 그 중에 섭팅만큼 중독성이 강한 것들이 또 있을까? 90분간 쉼없이 소리지르고 미친놈처럼 뛰어다니고... 비오면 온몸으로 다 받아내며 신발까지 벗어던지고 고래고래 악쓰고... 상대편이 잘못하면 야유하고 어떨때는 욕도 하고... 우리편이 잘할때는 박수와 환호성을.... 깃발을 흔들면서 팔이 아프기도 하지만 무언가 모를 뜨거움이 솟구치는 기분... 뭔가 살아있다고 느끼고 싶을때 난 저 곳으로가서 내 존재를 느기곤 한다... 미치고 싶다... 지금보다 더 미칠것이다. 강성이 되어도 좋다... 지금보다 더 미칠수만 있다면... 난 강성이 되어도 좋다.. 어차피 강성인생..... 90분간의 뜨거운 열정을 마치고 나와 시원한 바..
D-War 다시보기...(부제 : 영화는 영화관에서) 26이나 먹었으면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 영화가 있다. 그것도 외국영화가 아니라 국내영화.... 아주 어렸을 적 미친듯이 좋아했던 바로 그 영화... "외계에서 온 우뢰매" 데일리 공주가 너무 이뻐보였고... 에스퍼맨은 모든지 하는 영웅이었다.. 그리고 그 영웅 에스퍼맨은 바로 나의 히어로 심형래였다... 멋쟁이 에스퍼맨 나에게는 영웅이었던 에스퍼맨의 원래 직업은.... 다름아닌 개그맨이었다... 그렇다... 에스퍼맨은 개그맨이었다.. 그것도 슬랩스틱 코미디의 제왕....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심형래.. 전국에 "영구 없다" 라는 유행어를 히트시켰던 그 사람... 수많은 슬랩스틱 코미디에 출연하여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그 사람... 하지만 그는 홀연이 개그계를 떠나....
D80으로의 업글... (부제:미안해 오공아) 내가 처음 DSLR 이라는 걸 안게... 1년이 조금 넘었나? 아는 형님께서 가지고 계신 카메라가 굉장히 멋있어 보였다.. 내가 가진 똑딱이와는 비교도 안되는 강한 포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굉장한 이끌림이었다... 그렇게 DSLR에 로망을 품었고... 곧이어 한놈을 영입했다... 그것이 바로 나의 첫번째 DSLR Nikon D50 이었다.. 귀여운 완소 오공이 완소 오공이.... 쩜팔이 물리고 본 모습은 너무나도 귀여웠다.. 하지만... 똑딱이와는 다른 무언가... 왜 찍은데로 보여주는지... 똑딱이는 아름답게만 나오던데.... 역시 사진을 내공이라는 소리가 달래 나온게 아니었다.. 그렇게 나와 오공이는 인연을 맺었다... 많은 사진들을 함께 찍었고.. 여자친구도 오공이를 사랑했다.. ..
2007년 하반기 Sean군의 계획서... 어느덧 2007년도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를 쬐금 지났다.... 벌써 7월하고도 보름이 지났으니.... 하반기의 시작이라고해도 무방하겠지??? 그러고보면 2007년 시작과 동시에 계획했던 나의 계획들.... 단 한번도 돌아보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문득 생각이 났다.. 동시에... 하반기에도 내가 해야할... 또는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의 계획을 세워보는게 좋지 않을까??? 올해초 내가 계획했던 것들은 많지 않았다.. 기억에는 네가지 정도 되었던 것으로.... 1. 자격증취득하기(정보처리기사!!!) 2. 토익시험보기 3. 공모전제출 4. 워킹홀리데이 하여튼 결코 무리하지 않은 계획들이었다.. 그리고 상반기가 지난 지금 돌아보면 절반의 성공은 거두었다. 자격증은 결국 정보처리기사로 취득... Get하고 말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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