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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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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변화, 2017 FC서울 유니폼 기나긴 겨울의 터널을 지나 2017년의 봄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보통의 사람들은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면 산으로 들로 나들이 계획들을 세우지만 축구매니아(라고 쓰고 축덕이라고 읽는) 들은 각자의 팀 유니폼 을 챙겨입고 축구경기장으로 향한다. 바로 그 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축덕에게 유니폼이란 자신의 정체성을 다른이에게 알리는 방법이자 같은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과의 동질감을 심어주는 존재이다. 그래서 시즌 시작 전 새로운 유니폼의 출시 소식은 한 해 시즌 농사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팬들의 전투력 상승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12년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유니폼 계약을 체결한 FC서울은 짝수년도에는 홈 유니폼을 홀수년도에는 원정유니폼을 새롭게 출시하여 팬들의 지갑을 사정..
North★Arena 광저우 원정단 [경기시작 14시간 전] 결전의 날이 밝았다. 꿈에서조차 상상할 수 없었던 바로 그 경기... ACL챔피언스리그 결승전...중국 광저우에서의 결승 2차전.내 일생에 두 번다시 없을수도 있는 기회를 놓치고싶지 않았다. 오전 6시 30분. 광저우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였다.백여명의 수호신이 옹기종기모여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니 경기장에서 보던 느낌과는 다른 느낌이었다.이번 해외원정을 함께할 North Arena 형제, 자매들은 17명... 소모임 중에는 최다 인원... 역시 North★Arena 라는 생각이 든다. 경기장에 반입되지 않는 물품에 대한 내용이 원정단에게 알려졌다.깃대 50cm 이상 반입금지, 정치적이거나 상대를 도발하는 걸게 반입금지, 태극기 반입금지.아무리 중국이라지..
슈퍼매치 : 기분나쁜 패배를 당하다. 4월 1일 만우절. K리그에서 가장 재미있는 경기인 "슈퍼매치"가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전 경기에서 전북을 2:1로 잡아 기세가 잔뜩 오른 서울과 제주에게 역전패를 당해 기세가 한 풀 꺾인 수원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정말 기분나쁜 패배를 당했다. 이 모든게 만우절의 거짓말이기를 바라기까지 했으니... 일말의 핑계를 댈 수 없는 완벽한 패배였다. 경기력이 좋았는데 심판 때문에 졌다면 심판이라도 욕하겠지만 오늘은 심판의 핑계를 대기 부끄러울 정도로 완벽하게 수원에게 밀린 경기였다.1. 이해할 수 없는 선발 라인업 최용수감독은 4-2-3-1 형태의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중앙을 두텁게 하여 수원의 공격을 허리에서부터 차단하겠다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론 이 ..
ACL 진출권 획득 기념! 09년 홈/어웨이 유니폼 방출!!! 부산을 3:1로 이기면서 2010년 K리그 2위 자리를 확보하고.... 더불어 ACL 진출권도 확보하였습니다^^ 알레 서울!! 트위터 팔로워님들에게 약속한대로 09년 FC서울 홈/어웨이 페이퍼크래프트를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만드시는 방법을 어렵지 않으니까 따로 올려드리진 않을게요^^ 많은 분들이 자신의 방 한켠에 놔두시고 보시면서 즐거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다운로드가 가능하지만 상업적으로 이용하시는 건 반대합니다. 다운로드는 이곳에서만 가능했으면 좋겠네여^^ 아... 10년도 유니폼 못받으신분들을 위해 10년도 유니폼도 같이 업로드 해드릴게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0 포스코컵 우승! FC서울은 위대하다! 드디어 우승!!!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핑돌았네요..ㅠㅠ 우승 기념으로 FC서울 유니폼 도안 올립니다!!! 한가지 부탁을 드리자면... 대단하지는 않지만 저 나름대로는 시간을 들여서 제작한 작품입니다. 부디 다른곳에는 올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자 그럼.. 이 기세를 몰아 닭먹고 리그 우승합니다!!!!
60,747의 저력 포스팅이 좀 많이 늦기는 했지만....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야 성남과의 리그전이 상암월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어린이날이야 뭐 항상 대박관중을 몰고 오는 지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 한 4만 5천에서 5만정도.... 구단 마케팅팀에서는 55,555 이벤트를 열어서 55,555명의 관중이오면 도너츠를 쏘기로 했는데... 아니.. 이게 왠걸.... 무려 60,747 명이란 프로스포츠사상 최다 관중이 들어와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어린관중들은 무료 입장에 동반 1인은 50% 할인을 해주긴 했지만.... 이 어마어마한 관중들을 보았을때는 정말 소름이 돋더군요... 게다가 이날 경기를.. 말도 안되게... 4:0으로 이겨버렸으니...ㅠ.ㅠ 경기장을 날려버릴듯한 함성들.... 정말 축구보는 맛이 나..
믿고 쓰는 서울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갖는 마지막 평가전.... 뭐... 에콰도르 1.5군 와서 이길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렬이랑 청용이가... 그 중심에 서있다니 ㅋㅋㅋ 역시 믿고 쓰는 서울산^^ 다만... 경기감각이 많이 떨어진 성용이나.... 경기조차 뛰지 못하는 치우는... 안습일뿐... 최종엔트리에서 탈락할 줄 알았던 승렬이가 이렇게 날아주면 동궈는 불안할 뿐이고.... 청용이는 영국으로 가서 선생노릇하면서 뭐랄까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 아직 어린놈인데 얼마나 더 크려는지!!! 나.. 청용이를 사랑하나봐^^ 믿고 쓰는 서울산이 있기에 대표팀이 존재하는거지 (주영이, 청용이, 성용이, 승렬이, 치우!!!) 더 날아보드라구!!!!
몬테네그로특급용병!!! 데얀!!!!!!!!! - 2007년 K리그 데뷔 이후 101경기 50골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이 K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데얀은 지난 18일 울산전에서 1골을 기록함으로써 101경기 50골을 기록, 한국프로축구 출범 이래 최단 경기 50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이전까지 최소경기 50골을 기록은 김도훈의 108경기였다. 현역 선수 중에는 정조국이 지난해까지 180경기만에 50골을 기록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있다. [자료 출처:프로축구연맹] 데얀의 최소경기 50골 기록 달성은 무엇보다 꾸준한 성적이 뒷 바침 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2007년 인천에서 K리그에 데뷔한 데얀은 36경기 19골 3도움을 기록하며 일약 스타로 떠오르며 이듬해 FC서울로 이적했다. 이후 2008년 33경기 15골 6도움, 20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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