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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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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K리그1]광주FC It`s ye11ow 2020시즌 쟁쟁했던 팀들(물론 FC서울은 제외)을 누르고 당당히 '파이널A그룹'에 자리를 잡으며 창단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광주FC. 하지만 팀을 이끌던 박진섭 감독이 FC서울로 자리를 옮긴 것을 포함하여 시즌 종료 후 많은 선수들이 이적을 해 꽤나 큰 전력누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2021시즌에도 작년시즌과 같은 호성적을 거둘수 있을까? 2020년에 이어 또 한번 역사를 쓰고자 하는 광주FC가 팬과 하나되기를 바라는 2021시즌 새유니폼 it`s ye11ow를 발표했다. 새로운 '은행나무집' 유니폼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자. 유니폼스폰서: 켈미(KELME) |홈 유니폼 노란색 상하의 전통은 올해도 이어졌다. 노란색은 목 둘레와 소매 일부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사진으로 따로 준..
[FC서울 2021 프리시즌] 홍준호 영입! 과연 자동문 고쳐질 것인가? 27경기 23득점, 44실점. 득점은 맨 뒤에서 1등,실점은 뒤에서 2등... 득실차 21점. 강등되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로 FC서울의 2020년 K리그1 최종 결과는 정말 참혹하다. 골 못넣는 공격진과 함께 자동문 수비는 1년 내내 지지자를 괴롭혔다. 외국인 공격수 한 명, 듬직한 센터백 한명만 있음 좋겠다는게 모든 FC서울 지지자의 소원이었을 것이다. 고통받던 FC서울 지지자들에게 2021년 빛이 비췄으니 외국인 공격수로는 '팔로세비치'가 영입되었고 바로 오늘 듬직한 센터백 '홍준호'선수가 새롭게 영입되었다. 과연 FC서울의 참담한 수비라인은 단단해질 수 있을까? 이번에 새롭게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홍준호 선수는 190cm의 큰 키로 강력한 제공권을 자랑하며 광주FC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
[2021시즌-K리그1]대구 FC 'I have dream' 대한민국 프로구단 최초 시민구단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과 함께 K리그 최고의 홈구장을 가지고 있는 구단, 더이상 언더독이라고 부를 수 없는 강팀이 되어버린 '대체스터 시티' 대구 FC가 2021시즌을 맞이하여 지난 시즌까지 함께 했던 '포워드'와 결별하고 새로운 스폰서로 'Goal studio' 와 손을 잡고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2021 대구 FC 유니폼의 컨셉은 I have dream. 과연 유니폼에 어떤 꿈을 담았는지 살펴보자. 홈 유니폼 베이스 칼라는 전통의 하늘색(스카이 블루)을 사용했다. 유니폼 전체에 삼각형 패턴을 사용했는데 이는 DGB대구은행파크(일명 대팍)의 지붕을 모티브로 한 패턴이라고 한다. 대팍의 지붕이 '분지 지형을 이루는 산의 형태를 형상화' 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대진 확정! 코로나19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2020 AFC 챔피언스리그는 울산 현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아이고 배아파 ㅠㅠ) 그리고 비록 FC서울이 출전하지는 않지만 2021 AFC 챔피언스리그의 40강 조추첨이 방금 끝이 났다. 로고도 새롭게 바뀌고 참가팀수도 늘어난 2021 AFC 챔피언스리그의 대진표를 확인해보자. AFC 챔피언스리그는 아시아 최고의 클럽을 가리기 위한 대회로 1967년부터 진행된 아시아 최상위 클럽 대항전이며 현재의 이름인 AFC 챔피언스리그는 2002시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2014시즌부터는 4강 경기까지 서아시아와 동아시아를 나눠서 치루고 결승에서 맞붙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혹자는 서아시아가 도통 우승을 하지 못해서 AFC 측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
[2021시즌-K리그1]수원삼성블루윙즈 과거 죽이지못해 안달이었던 팀이었으나 이제는 동변상련을 느끼는 팀. 밉고 짜증나고 없애버리고 싶은데 이제는 정이 들어버려서 '종양도 생명이자나요' 와 같은 측은지심이 느껴지는 팀. 맨날 욕하고 싸우다 정들어 버려서 그런건지, '홀아비 마음 과부가 안다'고 쓰러져가는 팀 사정이 비슷해서 그런지도 그 모습이 안쓰러운 팀 수원삼성 블루윙즈. 그들이 21시즌 유니폼을 새롭게 선보였다. 동변상련,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새로 나온 유니폼을 살펴보자 홈 유니폼 올해도 구단 아이덴티티 칼라인 청백적을 활용했다. 청색을 베이스로 흰색은 스폰서 마킹이나 백넘버로 활용했고 붉은색은 어깨 부분에 포인트칼라로 활용했다. 목 부분은 라운드 형태로 처리했으며 소매 부분은 다른 재질로 마감하여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변화를 주..
[FC서울 2021 프리시즌]파이널뤼~ 외국인 선수 영입! 웰컴 팔로세비치! 방귀가 잦으면 똥 싸기 쉽다고 했던가. 재계약과 영건 콜업에 이어 (나름) 대형 선수 나상호와의 계약 소식을 알리며 프리시즌을 바쁘게 보내고 있던 FC서울이 드. 디. 어!!! 파이널뤼! 마침내! 외국인 선수 영입에 성공했다. 심지어 꽤 네임벨류를 가지고 있는 선수를 말이다. FC서울 프런트 미쳤어???? 2021년 FC서울의 유니폼을 입게 된 선수는 세르비아 국적의 93년생(?) 알렉산다르 팔로세비치(AlexAleksandar Palocevic)이다. 2011년 세르비아 리그에서 데뷔했으며 대부분의 커리어를 세르비아 리그에서 쌓았으나 2017년 포르투갈의 FC아로카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에 성공한다. FC아로카에서 CD 나시오날로 이적하였고 2019년 여름 포항 스틸러스로 임대해오며 K리그와 연을..
[FC서울 2021 프리시즌] 폭풍 영입의 서막일까? 나상호 전격 영입! 하루가 멀다하고 2021 프리시즌 블로그를 쓰고 있다. 재계약 소식과 미래군의 콜업 그리고 계약해지과 주장선임 소식까지 그 영역도 참 다채롭다. 하지만 지금까지 영입소식은 박정빈 선수 단 한 건 뿐이었다. 국내 선수의 보강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서포터 입장에선 애간장이 타들어간다. 목이 타 들어가던 찰나 가뭄에 단비와 같은 영입소식이 전해졌다. 그것도 꽤 무게감있는 선수의 영입이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2021시즌 새롭게 FC서울의 유니폼을 입는 선수는 바로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 선수다. 계약기간은 무려 3년!!! FC서울 프런트 올만에 칭찬해!!! 나상호 선수는 빠른 발과 높은 골결정력이 장기인 선수로 2018년 광주FC소속으로 K리그2 득점왕과 최우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2018년 활약을 발판으..
[FC서울 2021 프리시즌] 캡틴 키! (부제: FC서울 주장을 알아보자) 축구팀에서 주장은 많은 역할을 한다. 작게는 경기 시작 전 코인토스 시 앞뒤를 정하는 것부터 경기 중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는 것, 경기 분위기를 조율하는 것 그리고 나아가 선수단 전체의 분위기를 조율하고 감독과 선수 사이의 다리 역할까지 다방면으로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다. 선수단 전체를 대변하는 역할까지 하다 보니 주로 고참 선수들이 그 자리를 맡아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팀 분위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 보니 해당 시즌 주장과 부주장이 누가 되느냐도 팬들의 관심 대상이다. 2021시즌 FC서울의 캡틴은 '캡틴'이라는 수식어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기성용'선수가 맡게 되었다. 국가대표 때도 주장 역할을 잘 수행해주었기 때문에 FC서울에서도 선수단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10여 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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