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Blah Blah

(74)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盡人事待天命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그랬다...2007년을 처음 연 1월달에 두번의 좌절을 맛보았다..그것도 나름대로 야심차게 준비한 계획들을...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서 탈락한 것, 일본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좌절... 나에겐 여전히 불운이 따라다닌다고 믿었다. 지난 5년을 돌이켜보면 운이 참 없었던 것 같이만 느껴진다.특히나 호주에서의 운빨은 사상 최악이었다. 자신감이었을까? 자만심이었을까? 난 내가 하면 다 될줄로만 믿었다. 모든지 가능할 것 같았다. 하지만 모든게 그렇게 마음먹은대로만은 되지 않았다. 하늘이 날 버린것이라고만 믿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라는 속담. 나에게 적용되는 속담인가? 계속 구멍을 찾았다.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의 문..
Failed.... Failed....
D- 30분... 드디어 발표일이 30분 앞으로 다가왔다... 뭐 정확히 12시부터 하진 않을테니 정확히 하자면 아마도 8시간하고 30분 정도 남았다고 봐야되나... 어쨌든..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중압감이다... 꼭 붙어야 되는데... 모두들 기도 부탁드립니다....
Be a Global People!!! -5개국 (전세계 중 2% 방문)- 아는 분의 홈피에 걸려있는 링크를 따라가봤더니 자신이 여행한 나라를 저렇게 표시해주는 깜찍한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내가 다녀온 나라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한국....이렇게 5개국... 막상 이렇게 보니 다녀온 나라가 얼마 안된다... 물론 외국을 많이 다녀왔다고 글로벌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는 "된장녀" 라는 단어까지 생겨났으니... 종종 사람들이 나에게 이렇게 말을 하곤 한다. "외국 많이 다녔네..." 그럴때마다 창피하다는 생각만들 뿐이다. 내가 외국에 다녀온 이유는 관광이 목적이었기 때문이다.(호주를 제외하고...) 게다가 내가 그 나라를 진정으로 알고 돌아온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가고 싶은 나라..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나의 생각... -먼저 이 글은 전적으로 사견임을 밝혀둡니다.- 2005년 4월 21일...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누구도 배웅나온 사람 없이 혼자서 공항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혼자라는 생각의 초조함이었을까...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었을까... 한국에서의 마지막 전화 통화를 하고 나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그리고 나의 워킹홀리데이는 시작되었다. 워킹홀리데이(WorkingHoliday)네이버에서 워킹홀리데이를사전에서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노동력이 부족한 나라에서 외국 젊은이들에게 1년간의 특별비자를 발급하여 입국을 허락하고 취업자격을 주는 제도" 물론 비단 외국 젊은이들이 타국에서 노동만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제도는 아니다. 건방지게 내가 그 정의를 다시 한번 내리자면 다음과 같이정의..
프리즌브레이크(일명 "석호필") Vol.1 일드(일본드라마) 와 미드(미국드라마)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S2an... 뭐... 일드야 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니까 Skip하고... 미국드라마는 참 재미있게 보고 있다. 가장 처음 보았던 "Friends" 부터 시작해서 요즘은 쫌 뜸한 "Gray`s Anatomy", "Dr. House", "Lost".... 하지만... 한번 의자에 앉혀놓고 4편 이상을 연달아 본 드라마는 오직 이 하나... 바로 "Prison Break"이다 -출연배우가 다 나온건 아니다- 정말.. 흥미진진한 구성으로 절대 한눈을 팔수 없게 만드는 드라마 현재 Season 2가 종방되고 Season 3 를 기다리고는 있지만... 너무너무 기다려 진다... 드라마 소개를 잠깐 할까? 제목 그대로 "탈옥"을 주제로 한 드라마다... "탈..
보드타는 S2an 올해 무려 3번이나 보드장을 갔다. 무려 3번이라니...ㅡㅡ;;;; 한때는 남부러울거 없던 시즌권자였는데.. 어느새 이렇게 타락하고 말았다. 어찌되었든.세번 다 아주 싼 값으로 다녀왔다한번은 학교에서 주관하는 걸로 3박4일에 18만원이었고 또 한번은 SKT 에서 T 어쩌구저쩌구 해서 공짜로 타고 오고 마지막은 묭이가 리프트권이 공짜가 생겨서 같이 다녀왔다. 결국 거의 무료로 즐기고 온 셈ㅋㅋ 이런 행운이 또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한번 타면 용하다 생각했던 나로서는 뜻밖의 수확이다!! 근데 요즘 파크랑 하프에 빠져서 계속 눈앞에 아른거린다. 또 가야 되는데... 하지만 언제나 찍사가 없기 때문에 라이딩이나 파크 사진은 꿈도 못꾼다. 그래서 언제나 셀카 ㅋㅋㅋ 누구 저랑 보드타러 가요. 찍사 해주실분!!!
아... 부상.... T월드에서 성우리조트 리프트권에 당첨!!! 이게 웬떡이냐.... 시즌 접었다 맘먹고 있었는데^^ 여자친구랑 들뜬 마음에 성우리조트로 출발!!! 고고싱!!! 도착한 성우리조트... 무슨 찜질방이냐!!! 저글링의 러쉬.... 짜증이 밀려오고.... 여자친구는 열심히 라이딩 연습하고 나는 열심히 Park 들어가서 키커뛰고, 박스타고.. 아주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놈의 트릭이 문제지... 넘어지면서 팔을 짚었는데... 팔꿈치가 180도 돌아갔따..... 쒝따빡.... 아무레도 인대가 늘어난거 같애.... 화욜날 휘팍가야되는데... 쩌비.... 모든 보드분들 안전 보딩하시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