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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Blah Blah

2013 Annual Plan

션쿤 2013.01.04 00:08

2011년 12월 31일... 년초에 세운 계획을 대부분 실행에 옮겼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맛봤다.

2012년 12월 31일... 년초에 세운 계획은 대부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는 생각에 1년을 허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3년도를 위한 계획을 세웠다. 

2013년 12월 31일... 난 나에게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을까???


적어도 후회로 가득찬 2013년이라는 평가는 내리고 싶지 않다.


한 번 기깔나가 살아보자!


1. 업무분야


Wi-Stream의 성공적인 런칭


제품의 수배 / 업체와의 contact / 제품수입 / 패키지 디자인 / 웹홍보 / 체험단 진행 등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거의 혼자 해나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 런칭 성공의 여부가 내 업무 능력의 바로미터라고 볼 수 있다.

꼭 성공시키고 싶다!


마케팅 세미나 한 달에 한 번 참석


회사내에서는 실무적인 내용들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전무하다.

마케팅 세미나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실무적인 내용을 듣지 않는다면 헛똑똑이가 될 것 같다.

가급적 실무자가 발표하는 세미나를 선택해서 들어야겠다.


조기승진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지지만 포기하지는 않는다.

조기승진에 욕심을 내는 이유는 연봉이 올라서도 선배 대접을 받고싶어서도 아니다.

나의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적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도전....



2. 자기계발분야


책 70권 읽기


2012년 세운 목표 중 하나였지만 이뤄내지 못했다.

방송대 시험이 있는 달에는 책을 한 권도 읽지 못할 정도로 시험에 매달려야 했다.

하지만 뒤돌아 생각해보면 책을 못 읽은 것만큼 시험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었다.

단순히 의지가 부족했던 건 아닐까?

실패한 계획이기에 올해에는 꼭 이루고 싶다.


방송대 학점 3.2 이상 취득


역시 2012년 목표 중 하나였으나 이루지 못한 목표.

대부분의 과목은 잘봤는데.. 회계가 내 발목을 잡았다.

2013년에는 마케팅과 같이 배우고 싶어했던 과목이 대부분이라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2012년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매경테스트 / 유통관리사 자격증 취득


2012년에는 자격증을 하나도 취득하지 못했다.

스포츠경영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겠다고 계획을 세우기는 했지만 공수표였을뿐....

경영/마케팅 분야에 조금이라도 전문적인 사람이 되고자 

전반기에 매경테스트 , 후반기에 유통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한다.


마케팅 스터디 가입


방송대 내부의 모임이건 외부의 모임이건 체계적인 공부를 위해 스터디에 가입할 것이다.

그리고 스터디에서 배우게 된 내용들은 그날그날 정리해서 블로그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3. 자기관리분야


10Km마라톤 3회 이상 참가


10Km 마라톤은 나에게 단순한 달리기의 개념을 넘어서는 조금은 특별한 의식(?)이다.

가능하면 나이키나 뉴발란스 같은 큰 규모의 행사에 참가하면 좋겠지만 굳이 대회를 구분짓지는 않는다.

40분대의 기록이 한 번이라도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20Km마라톤 도전


2012년 목표였으나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나에게 언제나 동기부여를 해주는 이가 너무나 당당히 20km 마라톤에 성공했기에...

더 이상 포기해서도 미루어서도 안되는 목표가 되었다.

올해 가을에는 꼭 20km 마라톤에 도전한다.


체중 62~64Kg 유지


누군가는 너무 마른거 아니냐고 하겠지만 저 몸무게일때 가장 좋은 컨디션을 낸다.

즉, 저 몸무게를 유지해야 모든 일을 재밌고 즐겁게 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운동도 해야되고 음식조절도 해야되는 만큼 가장 큰 노력이 들어갈 목표라고 생각한다.


조기축구 시작


주말에 늦잠을 자는 것이 생활화 되어 버렸다.

무언가 할 일을 만들지 않는다면 침대와 같이 화석이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

어차피 잠으로 아깝게 소비될 바에는 운동으로 소비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집 근처에 몇몇 조기 축구회가 있기 때문에 시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퇴근 후 웨이트 운동 하기


집에서든 헬스장을 다니든 복싱을 다시 시작하든....

운동을 생활하하자는 취지로 목표를 잡았다.

집에서 간단히 덤벨을 들고 운동을 해도 좋고 헬스장가서 PT를 받아가며 운동을 해도 좋다.

운동을 생활화 하자.



4. 취미관련


FC서울 홈경기 70% 이상 참석


2012년 성공한 목표 중 하나가 FC서울 홈경기 50% 참석이다.

올해도 2012년과 마찬가지로 홈경기 참석을 목표로 잡았다.


FC서울 원정경기 1회 참여(수도권 원정 제외)


2012년에는 수도권 원정을 제외하면 단 한번의 원정도 가지 않았다.

아직 가보지 못한 경기장들이 너무나 많다.

이렇게 원정경기를 참여함으로써 코에 바람도 쐴 수 있고 팬심도 증가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올해는 꼭 1회 이상 참여하고자 한다!(가능하면 포항/울산/부산 중 한 곳으로...)


주조사 체험하기


2011년 커피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바리스타 체험을 해보고 결국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 뒤로 칵테일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술이라는 물질과 원체 친하지 않은 관계로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자격증이 아니더라도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여름휴가 포함 해외여행 2회 


여행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보상이다.

2011년에는 제주도를 2012년에 태국을 다녀옴으로써 리프레쉬를 할 수 있었다.

올해도 좋은 곳에서 좋은 것을 보며 리프레쉬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진 작품집 내기


2011년 이후 계속 이루지 못한 계획.

올해는 꼭 이룰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5.금융관련


주식 직접 투자


아직도 실물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살고 있다.

앞으로 직접 몸으로 부딪쳐야 할 일들이 많을텐데 누가 해주는대로 살다보면 바보처럼 당하기만 할 것이라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부딪혀보는자.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돈의 흐름을 배우기 위한 수업료라 생각하고 투자해보고 싶다.


카드사용 내역 정리


월급이 통장으로 들어오다 보니 따로 현금을 뽑아서 다니는 일이 극히 드물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카드를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

물론 카드를 헤프게 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돈을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에 대한 개념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내가 어디에 돈을 썼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재무 컨설팅 받기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다보니 내가 가진 (얼마안되는)자산에 관심이 많아졌다.

혹시 낭비되며 지출되는 부분은 없는지 더 좋은 기회가 있는데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진다.

보문적인 재무상담가에게 컨설팅 받아보자!



2012년 계획을 다 세우고 이렇게 코멘트를 했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2012년 난 내가 세운 목표를 해내기 위해 많은 것을 시도 할 것이고
비록 그 시도가 실패로 끝난다 할 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더 열심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2013년도 목표에는 2012년도에 이루지 못한 목표들이 다수 들어가 있다.

결코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다.

한번 해보고 안되면 포기했던 나는 없다.

될 때까지 할 때까지 해보는 거다. 


2013년은 바로 그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32살이라는 나이가 주는 부담감과 아직도 뿌옇게만 보이는 내 미래의 모습.

이럴때 일수록 기본이 충실해야 한다.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강한 뿌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겨내자. 

나 자신을 이겨내고 또다른 나를 만나자.


2013년. 정말 한번 기깔나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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