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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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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盡人事待天命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그랬다...2007년을 처음 연 1월달에 두번의 좌절을 맛보았다..그것도 나름대로 야심차게 준비한 계획들을...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서 탈락한 것, 일본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좌절... 나에겐 여전히 불운이 따라다닌다고 믿었다. 지난 5년을 돌이켜보면 운이 참 없었던 것 같이만 느껴진다.특히나 호주에서의 운빨은 사상 최악이었다. 자신감이었을까? 자만심이었을까? 난 내가 하면 다 될줄로만 믿었다. 모든지 가능할 것 같았다. 하지만 모든게 그렇게 마음먹은대로만은 되지 않았다. 하늘이 날 버린것이라고만 믿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라는 속담. 나에게 적용되는 속담인가? 계속 구멍을 찾았다.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의 문..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나의 생각... -먼저 이 글은 전적으로 사견임을 밝혀둡니다.- 2005년 4월 21일...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누구도 배웅나온 사람 없이 혼자서 공항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혼자라는 생각의 초조함이었을까...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었을까... 한국에서의 마지막 전화 통화를 하고 나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그리고 나의 워킹홀리데이는 시작되었다. 워킹홀리데이(WorkingHoliday)네이버에서 워킹홀리데이를사전에서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노동력이 부족한 나라에서 외국 젊은이들에게 1년간의 특별비자를 발급하여 입국을 허락하고 취업자격을 주는 제도" 물론 비단 외국 젊은이들이 타국에서 노동만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제도는 아니다. 건방지게 내가 그 정의를 다시 한번 내리자면 다음과 같이정의..
빌어먹을 번역.... 2007년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이걸 준비한게 벌써 보름이 넘었다.. 호주가기전에 그렇게 가고 싶어했던 곳인데... 어떤 카페에 들어가서 알아봤더니... 경쟁률이 7:1 정도 된단다.... 그냥 호주처럼 막 보내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것저것 준비하고 이제는 에세이마무리 작업만을 남겨놓았는데.. 수많은 지원자들 가운데 나를 표현할수 있는 것은 오로지 에세이 뿐이다... 덕분에 에세이에 온 심혈을 기울이는 내 모습.....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글쓰기가 아니었다... 내 생각을 어떻게 영어로 옮길것인가... 방금 여행계획서를 겨우겨우 옮겼는데... 이거 쉬운일이 아니다...ㅠㅠ 적어도 이번주 내로는 다 끈내야 될텐데... 나에게 힘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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