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우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쌍한 컨셉... 서울이가 우리 식구가 된지도 꽤 되었네요... 처음에 작고 말라서 불쌍해 보이기만 했는데... 지금은... 꼬리에까지 살이 쪘답니다... 항상 입에 뭘 물고 사는 서울이... 작고 야위었을때 사진으로 그때를 추억해 봅니다... 가끔 혓바닥을 메롱하고 쳐다보면.. 어찌나 귀엽던지... 뭘 안 줄수가 없는 천사같은 표정을 "지었었죠"..... 게다가.. 이런.. 선한 눈망울까지...ㅠㅠ 어찌 이 눈을 보고 개밥하나 안 던져 주겠습니까? 결국.. 이렇게 얻어내고..... 얼굴을 박고 먹네요 ㅋㅋㅋ 이렇게 얻어낸 식량으로... 저 야위었던 녀석이 이젠 한손으로 들기 힘들정도의 녀석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쇼파도 껑충 올라오더군요... 이제 슬슬 시작하려나 봅니다.. 악마도 버린 개의 모습을... ㅋㅋㅋ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