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친다는거.... 뭔가에 미친다는거.. 혹은 미쳐간다는거... 그거만큼 매력적인것이 또 있을까?? 그리고 그 중에 섭팅만큼 중독성이 강한 것들이 또 있을까? 90분간 쉼없이 소리지르고 미친놈처럼 뛰어다니고... 비오면 온몸으로 다 받아내며 신발까지 벗어던지고 고래고래 악쓰고... 상대편이 잘못하면 야유하고 어떨때는 욕도 하고... 우리편이 잘할때는 박수와 환호성을.... 깃발을 흔들면서 팔이 아프기도 하지만 무언가 모를 뜨거움이 솟구치는 기분... 뭔가 살아있다고 느끼고 싶을때 난 저 곳으로가서 내 존재를 느기곤 한다... 미치고 싶다... 지금보다 더 미칠것이다. 강성이 되어도 좋다... 지금보다 더 미칠수만 있다면... 난 강성이 되어도 좋다.. 어차피 강성인생..... 90분간의 뜨거운 열정을 마치고 나와 시원한 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