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GB USB (1) 썸네일형 리스트형 DIGILION "I LOVE U" USB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들 열쇠고리 또는 핸드폰고리에 "이것" 하나씩을 달고 다녔다."이것"은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물건이었다. "이것"이 세상에 "뿅" 하고 나타나기 전에 우리는 사진,음악,문서,동영상 등 존재하는 모든 컴퓨터파일을 CD로 구워야했고그나마 발빠른 얼리어덥터라고 하는 아이들은 몇 메가 되지 않는 문서 같은 건 CD로 굽기 아깝다고 이메일을 이용해서 저장했다.하지만 "이것"이 나오고 세상은 달라졌다. 겨우 열쇠고리 악세사리 만한 크기에 몇백곡의 음악과 몇천 아니 몇만장의 문서그리고 일주일내내 봐도 다 못볼 양의 동영상이 저장되었다.너나할거없이 모두들 "이것"을 사느라 바빴다."이것"의 발전은 눈부셨다. 크기는 날이 갈 수록 작아져갔지만 오히려 저장하는 용량은 커져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