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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사진만 달랑 올려 놓고 나 몰라라하고 있었더니 현장스케치가 쌓여버렸습니다.

자고로 현장스케치란 생동감이 살아있어야하는데 이미 지나 버린 현장스케치가 무슨 소용일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팀 하이원을 사랑하고 응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 날의 느낌을 전달해드려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경기 한 경기가 너무 소중한 아이스하키이기에 지나간 경기마저도 새로울테니까요.

그래서 기억 속에 묻혀져버린 지난 경기들을 최대한 끄집어내서 그 날의 느낌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경기결과는 다 알고 계시고 심지어 시즌까지 끝났지만 아무것도 모른다~~~ 생각하시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 첫번째 기억은 지난 2월 1일 일본제지 크레인즈와의 5차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고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2월 1일은 2014년 구정 연휴였습니다.

아시아하키리그에서는 구정연휴 껒영을 외치며 과감히 리그 일정을 잡는 패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뭐 덕분에 고양이 아닌 춘천홈경기를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지만 말이죠.

그것도 1박2일 일정으로!!!!!



팀 하이원의 제 1 홈경기장인 춘천의암빙상장을 가기 위해 경춘선 ITX를 이용했습니다.

경춘선 ITX 열차를 타고 오니 금방 오더군요.. 한 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면 도착하는??? 

(아~! 물론 경춘선기차를 이용하면 끝도 없는 영겁의 시간을 맛보게 되실 겁니다...)



남춘천역에서 버스나 택시를 타면 빙상장에 갈 수 있지만 경기시간을 무려 4시간 앞서 도착했기에 굳이 빨리 갈 필요가 없었죠.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이 때 아니면 또 언제 춘천을 걸어볼까 싶어 남춘천역에서 의암빙상장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걸어가는 길의 풍경이 특별히 아름답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간간히 보이는 시골의 풍경이 운치있게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론... 그냥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1시간 30분가량을 걸었을까? 겨울바람에 얼어붙은 호수 뒤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반겨주는 건 역시 축구장이네요 ㅋㅋㅋㅋ

상상으론 빙상장하나 덩그러니 놓여져 있을 줄 알았는데 이곳은 말그대로 "스포츠타운"입니다.

축구장, 야구장을 비롯하여 테니스장, X-game장, 인공암벽장 등 모든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특히 축구장의 경우 아쉽게 K리그챌린저로 강등된 강원FC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 송암스포츠타운 한 켠에 자리잡은 의암빙상장 



이곳이 팀 하이원의 홈구장입니까??

멋드러진 축구장과 야구장을 지나쳐온터라 빙상장도 으리으리하겠다 생각했지만 아쉽게도 빙상장은 그리 크지 않더군요.

고양얼음마루나 목동아이스링크장에 비하면 초라해보이기까지 하네요.

그래도 우리 홈구장이니 애정을 담뿍담아 사랑사랑해줘야겠죠???


의암 빙상장


위치 : 춘천시 송암동 700-3

링크장 규격 : 30m x 61m

좌석수 : 총 656석 

수용인원 : 1,000명

부대시설 : 편의점, 스케이트 대여점



▲ Here is another High 1 Ice Hockey Team Home Stadium!!! 



고양 홈구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모습의 경기장 입구.

경기시작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인지 경기장엔 팀 관계자들만 보이더군요.

이른시간부터 경기장에와서 홈경기를 준비했을 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당신들이 있어서 우리는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거겠죠???



처음 마주한 의암빙상장.

매번 고양이나 목동만 다녀서인지 몰라도 왜 이렇게 아담보이는지... 아담하다 하기에도 작은 규모라 적잖이 놀랐습니다.

하지만 아이스하키의 저변으로 봐선 이정도의 경기장이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너무 넓어서 휑~~ 해보이는 고양이나 목동보다 조금 작아도 꽉꽉 차 있어 보이는 편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천장이 낮아서 응원소리가 울려서 더 큰 효과를 낼 거 같기도 하구요.

이렇게 생각하니... 우리 홈구장 완전 짱짱짱!!!! 



경기장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팀 하이원 배너.

처음엔 이름도 모르던 하이하우가 이젠 이뻐보이기까지 하네요. 개인적으론 좀 더 강한 느낌의 하이하우였으면 좋겠지만...



오늘 경기를 치룰 두 팀, 하이원 아이스하키팀과 일본제지 크레인스팀.

우리도 크레인스처럼 크게 보일 수 있게 그냥 가로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상대팀에 비해 앰블렘이 작아보여요.



경기장 한 켠에서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습니다.

마땅히 연습할 곳이 없어서인지 관중석에 마련된 작은 공간에서 옹기종기 모여 몸을 풀더군요.



▲ 카메라를 보고 놀란 브리네



하루 빨리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서 좀 더 편안하고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네요...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포즈를 취해주는 카와이....



아무래도 이 포즈를 따라한게 아닌가 싶은데.... 

점점 사진찍는 걸 즐기는 카와이... 내가 사진 많이 찍어줄게요!!!



▲ 훈련 중에도 외모가 빛을 발하는 권기선수....




빙상장의 전경.

전광판도 작고 관중석의 수도 적어서 처음엔 "뭐 이리 작아" 라고 생각했지만 자꾸보니 아담한 느낌이 좋으네요.



▲ 미소천사 카와이




 ▲ 이야기를 나누면서 몸을 푸는 선수들.



가볍게 하이원리조트 PPL 한 번 해주고~

http://www.high1.com/Hhome/main.high1 에 방문하시면 하이원 리조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View.

골대뒤에서 보는 풍경이 가장 멋진거 같아요.

나중에 광각렌즈 마련하면 여기서 꽤 많은 사진을 찍을 거 같다능...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골대 안에다가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찍어보고 싶습니다.

물론.. 카메라는 박살이 나겠죠 ㅠㅠ



▲ 다른 위치에서 찍은 빙상장의 모습 



경기 전 웜업을 위해 퍽을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대충 놓아도 될 것 같은데 이렇게 이쁘게 쌓아놓네요.

아이스하키장에서 구할 수 있는 탐나는 아이템인 아시아리그 공인퍽.

하키장 몇 번 와본 사람들은 하나씩 다 가지고 있다죵??? ㅋㅋㅋㅋ



경기 시작 전 배 좀 채워볼까 하고 매점에 갔더니 일본제지 크레인즈의 코치 David Leger씨가 계시더군요.

한국 맥심커피에 흠뻑 빠지셨는지 커피를 엄청 찾으시더군요 ㅋㅋㅋ

상대팀 코치지만 양해 구하고 사진 한 장 남겼습니다. 



▲ 웜업중인 크레인즈 선수들



하이원 선수들이 웜업을 하기 위해 링크장으로 나옵니다.

일본 삼인방 중 얼굴을 담당하는 콘상과 임꺽정을 담당하는 빈상의 모습이 보이네요.



▲ 얼핏 박태환 고현빈(No.71, FW) 선수



▲ 카메라를 보고 미소 지어주시는 No.10 김형준 선수



▲ 슈퍼쥬니어 은혁 닮은 이성준(No.17, FW) 선수



항상 궁금하지만 왜 이렇게 깨구리자세를 하고 몸을 푸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호구를 착용해서 이렇게 밖에 움직일 수 없는 걸까요?



깨구리 자세로 몸을 푸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권기 선수처럼 몸을 푸는 선수도 있네요.

아.. 헬멧으로도 가릴 수 없는 폭풍간지... 과연 팀하이원 얼굴마담입니다.

옆에서 함께 몸 푸는 이찬휘 선수도 보이네요.




▲ 빈 선수의 슈팅 연습



각자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몸읖 풉니다.

검붉은 유니폼과 하얀 링크장이 묘하게 잘 어울리네요. 역시 하이원 유니폼 짱짱짱!!!





제가 사랑하는 선수 "마이클"

너무 편애하지 말아야지 마음 먹지만 사진기만 잡았다하면 80%는 마이클 선수 사진이네요...

나이 먹고 참... 얼빠노릇하기 쉽지 않습니다. 

주관적인 느낌으로 하이원 유니폼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이원의 스페셜원 김윤성 감독님.

아직까지도 말 걸기 어려울 정도로 카리스마가 넘치십니다.

한 팀의 감독이 되려면 이 정도 카리스마는 가지고 있어야죠!!!!!

김윤성 감독님 짱짱맨! 



▲ 유달리 사진발좀 받는 이시오카 빈 (No.30, FW) 선수



▲ 루키 염정연 (No.91.FW) 선수



항상 빠트리지 않고 찍는 아이스하키스틱샷.

이 장면을 보면 스틱 하나하나에 선수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거 같아서 쉽게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골대 뒷샷과 함께 빠트리지 않고 찍는 필수샷이 되었네요.



팀 하이원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웜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웜업때 가장 불쌍해보이는 선수는 골리들이죠.

연습이라고 퍽을 살살 날릴 일도 없을 뿐더러 수비가 없다보니 오히려 더 강한 슛을 하게 마련이죠.

그런 슛을 온몸으로 막아낸다고 생각하면 아찔한데 우리의 골리들은 그런거 안 무서워하죠.

우리 선수들은 팀 하이원의 선수들이니까요!



▲ 연습장면마저도 멋진 마이클



슈팅연습을 하고 난 후 골대에 들어간 퍽을 정리하는 권기 선수와 정연 선수.

이런건 보통 막내들이 하는 걸텐데 권기 선수도 짬이 아직 막내짬인가 보네요^^



No.2 골리 용현호 선수.

지금보다 더 자주 경기에 투입되길 바랍니다. 

(골리의 모습은 언제봐도 듬직하네요!)



No.44 가와이 류이치!!!

일본 삼인방 중 미소천사를 담당하고 있는 깜찍하고 귀여운 성격의 소유자!!!

왠지 친해지면 장난 아닐거 같은데... 친해질 수가 없네요.

언제나 화이팅 넘치고 패기 넘치고 선수단을 독려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 No.12 이재욱선수





▲ 웜업으로 인해 열기가 한층 달아오른 의암빙상장의 모습



▲ 연습도 실전과 같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송동환 선수.

도대체 왜 때문에 국대에 안 뽑히는건가요!!!!!



▲ 어이어이어이~~~ 하면서 링크장을 돌아요~




▲ 팀 하이원의 해결사 No.9 데이비드 브리네



웜업하는 중에 이렇게 일렬로 서서 슈팅연습을 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골리가 가장 불쌍해 보이는 순간입니다. 마치.... 7:1로 "다구리" 뜨는 모습인 것 같아서...ㅠㅠ

불쌍한 골리들... 하지만 연습도 실전처럼!!!!  연습이라고 대충대충 하는 거 없습니다. 



웜업 시간이 끝나서 경기장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관중들을 위해 따땃한 핫팩과 함께 막대풍선을 나눠주고 있네요.
이 먼 곳까지 와서 응원해주는 치어리더분들 짱이에요!



고양에서도 몇 번 본 꼬마 팬인데 고양까지 왔네요!

오.... 10주년 패치가 붙어있는 저 유니폼.. 탐나네요....

여하튼 아무리 판이 작은 아이스하키라고 이렇게 열정적으로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더 발전할 거라 믿습니다.


사실 아이스하키를 보기 전까지 이렇게 원정을 다닐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니 그보다 이렇게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죠.

어찌보면 메인스트림에 있는 축구만 보다보니 건방져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축구나 야구, 농구외에 팬이 있겠어???"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팬이 있어야 구단이 존재하고 리그가 존재한다는걸 왜 잊고 있었을까요?

아이스하키를 보면서 많은 걸 보고 깨닫게 됩니다.

 


일본제지 크레인즈 서포터 아저씨.

혼자 오셔서 열심히 북치고 섭팅하시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에 오실 때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No.41 용현호 선수의 안면 마스크

벚꽃이 흩날리는 그림이 이쁘네요. 밋츠선수는 카지노 chip이 그려져 있던데 ^^;;;

용현호 선수의 성인 용이 한문으로 크게 쓰여져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골리들은 마스크로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기도 하더라구요.

인상깊게 봤던 마스크는 상무의 골리의 마스크였는데 국방색으로 도색을 해서 누가 봐도 군인이구나 싶더라구요.



▲ 누군가의 헬멧과 글러브 그리고 스틱



팀 하이원의 스페셜 원 김윤성 감독님.

온 몸으로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시죠.



경기장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팀하이원의 캡틴 권태안 선수

볼수록 매력덩어리인 듀댱님!!!! 

얼굴표정에서 살짝 긴장한 모습이 엿보이네요.



하이원의 No.1 수문장 밋츠!

보호구에 난 상처들이 골리가 얼마나 힘든 포지션인지 말해주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골리가 짊어지고 있는 저 용구들의 무게가 보통 15~20kg 정도인데 

그 무게를 짊어지고 1시간 넘게 서있는다는 거 자체도 놀랍지만 누구보다 빠른 반사신경을 보인다는게 더 놀랍습니다.

공격수는 9번 잘못해도 1번만 잘하면 칭찬 받지만 골리는 9번 잘해도 1번 실수하면 패배의 원흉이 되기 쉽상이죠.

하지만... 아이스하키 골리는 절때 까면 안되요....ㅠㅠ 



일본 삼인방 중 얼굴을 담당하고 있는 콘 요스케선수.

최근 들어 몸이 컨디션이 조금 올라온 것 처럼 보여 얼마나 다행이지 모릅니다.

사실 일본 3인방이 나오면 별로 기대가 안되었거든요 ㅠㅠ 하지만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으니 큰 건 하나 해주세요!



▲ No.24 이찬휘 선수와 No.30 이시오카 빈 선수



일본 삼인방에서 임꺽정을 담당하고 있는 이시오카 빈 선수

다른 선수들과 다른 모양의 스케이트를 신고 있어서 링크장에서 더 눈에 띄는 선수죠.

다른 스케이트에 비해 더 강해보이는 느낌이랄까??? 그 만큼 골도 더 많이 넣어주길 바래요! 



가죽자켓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용현호 골리



팀 하이원의 레전설 송동환 선수



루키 염정연선수



힘이여 솟아라! 이성준 선수



국가대표 수비수 브라이언.... 아니아니 봉구!



오광식 선수



묵직한 느낌이 있는 수비수 장준일 선수



숨어있던 조각미남 최정식 선수



▲ 눈빛이 살아있는 데이비드 브리네!




하트3


꽃보다 듀댱님~~♥♥♥♥

정말 블링블링하시네요!




마지막으로 화이팅 넘치는 가와이.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와이 선수의 화이팅 넘치는 모습 동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믿음직스러운지! 그러니 내가 사랑할 수 밖에!!!!



귀욤귀욤 열매를 먹은 꼬마팬.

듀댱님의 유니폼을 얻은 거 같은데 유니폼이 꼬마친구 몸만 하네요 ㅋㅋㅋㅋ

아이스하키 유니폼의 또다른 매력 ^^




링크장에 도열한 팀 하이원 선수들.




국민의례를 하기 위해 블루라인에 일렬로 섰습니다.

선수들의 표정이 다 제각각이네요. 긴장한 모습의 표정도 있고 여유로운 얼굴의 표정도 있고...

하지만 다들 마음속의 목표는 하나겠지요. 

승.리.



어리게 나온 마이클 스위프트


1피리어드



경기 전 마지막 화이팅.

다음에 꼭 듀댱님한테 물어봐야겠어요 이때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승리를 위한 하이파이브



하이원이 얼굴로 선수를 뽑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두 선수.

콘 요스케 선수와 민권기 선수... 두 선수가 렌즈에 같이 잡히 후덜덜하네요.

뜨거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권기 선수는 정말 짜증날 정도로 잘생겼네요 ㅠㅠ



1피리어드 시작




경기 중 벤치의 모습.

축구나 야구와 같은 종목과는 달리 수시로 선수를 교체해야되는 아이스하키는 벤치가 분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방금 교체된 선수정도만 벤치에 앉아있고 다른 선수들은 교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1 골리 이노우에 미츠아키 Inoue Mitsuaki



1피리어드부터 양 팀의 날카로운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시즌 막판 인데다가 4강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려있는지라 죽기살기로 뛰는 것 같았습니다.

그로인해 경기의 템포는 굉장히 빨랐습니다. 



송동환 선수의 멋진 스케이팅 모습





이시오카 빈 선수의 몸놀림이 평소보다 가벼워 보였습니다.

크레인즈 지역에서 계속적인 움직임으로 수비를 흔들어놓는 모습이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겠죠???)



강한 바디체크 이찬휘 선수




상대편의 거친 태클로 넘어진 김형준 선수.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이런 광경을 보면 아찔아찔 합니다.

게다가 김형준 선수가 워낙 저돌적인 선수라 상대팀에게 자주 태클을 당하다보니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되네요...

우리 선수들 다치게 하면 평생 저주할거임!!!




▲ 팀하이원의 캡틴! 존재감 100% 권태안 선수!!!!!



사진으로 존재감을 뿜어대던 우리의 캡틴 권태안 선수가 1피리어드 6분 53초에 첫 골을 신고 합니다!!!

김철준 선수와 이시오카 빈 선수의 그림같은 어시스트에 의한 골!!!

듀댱님이 시즌 막판에 폭풍골을 몰아치네요!!! 세레모니도 극강포스!!! 



공격라인에서 상대 수비를 압박해주는 송동환 선수



리그 최고의 수비수 &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수비수 브라이언 영

수비 뿐 만 아니라 공격도 무섭게 하는 선수라 상대팀 입장에선 꽤 까다로운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1피리어드 10분 31초에 크레인즈에게 동점을 허용한 이후 공격의 고삐를 더 강하게 죄는 팀 하이원.

듀댱님의 공격본능이 살아나면 니들 다 죽었어!!!! 



이시오카 빈 선수의 슈팅!

아깝게 골리의 선방에 막혀서 득점으론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브라이언 영의 공격가담.

사진으로만 봐도 브라이언의 체격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네요.

"진격의 브라이언 영"



빈 선수가 계속 카메라에 잡히는 다는 것은 그만큼 빈 선수의 움직임이 좋다는 이야기겠죠.



멋진 스케이팅을 보여주는 김형준 선수. 상대팀 선수를 농락하네요 ㅋㅋ

저렇게 수비하다 뒤로 넘어지면 어찌나 통쾌한지...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수비하는 브라이언 영.



숨가쁘게 펼쳐졌던 1 피리어드.

선취골로 경기를 쉽게 풀어가나 했는데 상대가 상대다 보니 곧이은 추격골로 1:1 동점인 상태에서 1 피리어드가  종료되었습니다. 



 ▲ 꽃미남 김동환 선수



치열한 1피리어드를 마치고 나온 브라이언 영




힘들어보이는 민권기 선수



마우스피스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꽤 불편한가 봅니다. 

선수들이 마우스피스를 입으로 모습을 왕왕 봤거든요.



다부진 모습의 송동환 선수



No.19 최정식 선수




 아시아리그 최고의 공격수 마이클 스위프트



상대팀의 공격을 멋지게 막아낸 밋츠!



 ▲ No.38 콘 요스케 선수



No.41 용현호 선수




선제골을 기록한 블링블링 듀댱님.

1피리어드 활동량이 많아서인지 다소 힘들어 보이는 표정이네요.

조금 더 힘내주세요!!!



1:1



휴식시간 중에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늘의 이벤트는 "참참참"

하이원의 경품은 퀄리티가 좋아서 Must Get Item 입니다. 

나중에 경기장에 오시면 꼭 이벤트에 참여하셔서 상품 얻어가시길 바래요~ 


2피리어드


15분의 휴식시간 이후 2 피리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크레인즈 수비 라인부터 강한 압박을 하여 수비를 힘들게 하는 팀 하이원. 






2피리어드에 더 공격적으로 경기에 힘하고 있는 김형준 선수.



그냥 대충 찍어도 화보가 되는 마이클 스위프트






팀 하이원의 공격상황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는게 고무적입니다.



벤치로 들어가는 마이클 스위프트





(주관적으로) 슈퍼루키 염정연선수

어느새 라인업에 들어와서 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기대되는 슈퍼루키! 우리 팀 하이원에서 끝까지 함께해요!





크레인즈의 골문을 끊임없이 두드린 결과 2 피리어드 5분 41분초에 장준일 선수가 추가골을 꽂아 넣습니다!!!!!

활동량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죠.

카메라에 계속 잡히던 김형준 선수와 염정연선수가 팀의 2번째 골을 돕습니다.

슈퍼루키라고 한 제 말에 면을 세워주는 염정연 선수네요 ㅋㅋㅋㅋ

(염정윤 선수의 어시스트는 아시아하키리그 첫번째 공격포인트입니다.)



2피리어드 팀 하이원의 벤치.



압박하는 김동환 선수



빈 선수의 저돌적인 공격!

어떻게 빈 선수인지 아냐고 물으신다면... 저 위에 제가 한 말을 다시 보고 와주세요^^

빈 선수는 다른 선수와 다른 멋진 스케이트를 신고 있거든요!!!




이번 경기는 이시오카 빈 선수의 사진을 찍기 위한 경기인가요?

빈 선수의 활동량은 최근 경기중 최고가 아닌가 싶네요.



데이비드 브리네






공격에서나 수비에서나 최선을 다하는 마이클 스위프트.

내가 그 모습에 빠져서 지금까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거죠. 승질낼 때의 그 다혈질 모습까지도!



벤치 뒤 관중석의 모습. 이렇게 보면 관중이 얼마 없어 보이지만 여긴 벤치 바로 뒤라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죠.

이날 관중수는 공식적으로 1,250명입니다.



높은 곳에서 경기를 보고 있는 이유선수와 김혁선수.



최정식 선수의 Face-off



추가 골을 넣은 이후 팀 하이원의 공격이 더욱 거세집니다.

수비는 견고하게 가져가면서 공격은 날카롭게!





귀염귀염 마이클



퍽을 줄 곳을 찾고 있는 브리네 선수

브리네 선수도 체격이 워낙 좋아서 상대팀 수비수들이 막기 어려운 선수죠.

골을 좀 만 더 넣어주면 좋겠는데....



마이클의 전용 포즈.

진짜 멋있어....

HAAA



No.23 DICTATOR Michael Swift





이시오카 빈 선수 정말 최고의 컨디션이네요! 

근데... 골이 안들어가 ㅠㅠ



이런 1:1 찬스에선 좀 넣어달라구요 ㅠㅠ




강력한 바디체킹.

아무래도 외국인 선수와 부딪히다보니 송동환 선수가 다소 밀리는 듯한 모습이네요.

저렇게 부딪히면 정신 없을 거 같은데 선수들은 그거에 아랑곳 않고 스케이팅을 하니 대단한 정신력입니다.


2피리어드 종료.

장준일 선수의 추가골로 앞서가게 되었습니다.

2 피리어드는 완전히 하이원의 페이스였는데 슈팅수가 14:7로 두 배에 달하는 것만 봐도 알 수가 있죠.

다만 슈팅 수 14개에 비해 골은 1골 밖에 나지 않았다는게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부진 마이클



2:1로 앞서고 있어 웃을만도 한데 다들 표정이 비장하네요.

그만큼 경기가 힘들다는 반증이겠죠.



추가골을 기록한 장준일 선수.

묵묵히 자기 책임을 다하는 선수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까지 해주네요^^

하이원에 입단한 이후 2시즌동안 득점은 없고 어시스트만 6개를 기록했는데

(시즌이 끝나고 최종적으로) 올 시즌에만 3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점점 물이 오르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전광판을 확인하는 브라이언 영



어느새 상위라인의 믿음직한 수비수로 성장한 민권기 선수



또 한명의 슈퍼루키 김철준선수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16경기에 나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중인 무서운 신인입니다.

앞으로 염정연 선수와 함께 대성할 선수로 꼭 눈여겨 봐야할 선수 입니다.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시오카 빈 선수



날카로운 크레인즈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는 밋츠짱!





2 피리어드 이후 콘 요스케 선수가 뭔가 이야기할 것이 있었나 봅니다.

팀하이원 캡틴이자 비공식 통역사인 듀댱님과 함께 매니저님께 뭔가 어필하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를 하는지는 들을 수 없지만 콘 상의 표정이 심각한 걸 보니 뭔가 잘 풀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얘기를 마친 두 선수가 락커룸으로 들어갑니다.

이 사진 느낌있네요~



팀 하이원의 장내아나운서와 치어리더분들

이 먼 곳까지 와서 팀하이원을 응원하는 당신들이 진정한 프로!!!!



3피리어드


운명의 3피리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김형준 선수의 멋진 등빨!

줄리엔강의 등빨보다 좋아보이는데요!!!!



3피리어드가 시작되자마자 크레인즈가 동점골을 넣기 위해 거센 공격을 해옵니다.



4강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팀들간의 실력은 사실 종이 한 장 차이죠.

물론.. 깡패오지는 빼구요...

그래서 이렇게 1점 승부는 항상 피말리는 기분으로 볼 수 밖에 없죠...

초반에 밀어붙일 때 점수를 더 뽑았으면 쉽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을텐데....



팀 하이원의 역습!



결국....

3피리어드 1분 24초만에 동점골을 내줍니다.  2:2..

지난 몇 경기 선제골을 내주고 패배한 경험이 있는지라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 No.9 데이비드 브리네




듀댱님의 아크로바틱한 스케이팅




무자비한 바디체킹....



오랜만에 카메라에 잡힌 가와이



오늘도 힘든 경기를 펼치고 있는 밋츠짱




팀 하이원의 타임아웃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자 응원석의 목소리도 점점 커집니다.

선수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선 더 큰 응원이 필요합니다!



브라이언 영





언제봐도 힘이 넘치는 마이클의 스케이팅 




김동환 선수의 스케이팅




추가골을 주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팀 하이원의 수비라인



팀 하이원의 공격은 마이클로부터 시작합니다.



Face-Off



김동환 선수와 크레인즈 선수와의 Fight.

어디서 감히 우리 동환님을 건드려!!!! 이노무자슥!!!!!

이 Fight 때문에 동환선수는 미스컨덕트를 받았습니다 ㅠㅠ



주장 끼리 뭔가 이야기를 나누네요.

듀댱님 지지말아요!!!



잠시 링크장이 어수선합니다. 




3 피리어드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양 팀 모두 조심스럽게 경기를 합니다.

크레인즈 입장에선 승점 0점이었던 경기를 최소 1점으로 만들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에 반해 팀 하이원은 승점 3점을 1점으로 만드는 기적을 이번 경기에도 보여주네요 ㅠㅠ



가와이 선수의 팬 서비스.

아무래도 사진 찍히는 걸 즐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연장 피리어드


결국... 3피리어드에 추가골을 넣지 못한 팀 하이원은 두 경기 연속 연장피리어드에 돌입합니다.

이제 승점 2점을 따기 위한 경기를 해야 합니다.




연장 피리어드를 시작하기 전 벤치의 모습.



이 와중에 카메라를 봐주는 가와이!!!!

ㅋㅋㅋ 우리 이러다 정들겠어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임꺽정 빈 선수




연장 피리어드를 시작하는 팀 하이원 1 라인 선수들



▲ 지금부터 5분간 연장 피리어드가 시작됩니다!



링크를 주시하는 벤치



Face-Off



크레인즈의 공격을 막아낸 밋츠짱!



가와이의 카와이한 공격.

하지만 아깝게도 골로 연결되지는 못하네요...




▲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이시오카 빈 선수




▲ 민권기 선수





▲ 벤치로 돌아온 가와이



두 팀 모두 연장 피리어드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해 승부는 GWC까지 가게 됩니다.....

GWC 라니 ㅠㅠ



하이스하키 작전판은 이렇게 생겼네요.




승부치기 (Game winning Shot)


팀 하이원의 선공격으로 시작됐습니다.


첫번째 슈터 마이클은.... 실패 ㅠㅠ


두번째 슈터 콘 상도... 실패 



세번째 슈터 듀댱님

창의적인 시도였지만.... 역시 실패...




▲ No.1 골리 밋츠짱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레전설 송동환선수까지 실패....

크레인즈 골키퍼가 잘하는건가요.... 이런 골리에게 어떻게 2골을 뽑아낸건가요 ㅠㅠ



마지막 슈터인 빈 선수...마저... 실패....

밋츠의 신들린 선방으로 잘 버텨주었지만 결국 크레인즈에게 GWS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졌다는거죠....

승점 3점이 승점 1점으로 바뀌는 순간인거죠 ㅠㅠ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관중을 향해 인사를 합니다.

4강 플레이오프를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는데... 1점이라도 가져가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 걸까요 ㅠㅠ



패배는 언제나 쓰리죠....

선수들의 표정이 좋지 않아서 가슴이 아프네요...



▲ 허탈한 표정의 가와이선수.... 



▲ 선제골을 선물해주신 듀댱님...



▲ No.2 오광식선수



꼬마팬들의 싸인 요청에 친절히 응해주는 천사 듀댱님.

초통령이라는 소문이 거짓이 아니었네요^^;;; 



▲ Let`s go! High1




불 꺼진 링크장.

오늘 경기에서 져서 그런지 불꺼진 경기장이 더 쓸쓸해보이네요....

내일은 꼭 이기길 바래요.... 그래서 우리 꼭 4강 플레이오프 나가기로 해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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