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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FC Seoul

K리그 50문 50답

션쿤 2010.11.22 00:38

1. K리그를 좋아하게 된 지 얼마나 되셨나요? :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된 건 07년도부터니까.. 이제 4년차...


2. 좋아하게 된 계기는? :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축구장으로 갔다가 서포터들의 모습에 반해서.... 축구보다 서포팅에 먼저 반한 케이스.


3. K리그를 좋아하게 되면서 얻은 것은? : 또다른 삶... 나의 동지들.. 축구를 알게 됨으로써 얻어진 또 다른 지식... 열정...
                                                        인생의 희노애락.. 뜨거운 가슴....너무 많은 걸 얻었네요....


4. 그럼 잃은건요? : 딱히 그런건 없는데.... 


5. 지지하는 팀은? : FC서울


6. 언제부터 지지하게 되었나요? : 지지하게 된 건 창단부터... 좋아하게 된 건 07년부터....


7. 그럼 가장 싫어하는 팀은요? : 개..........인천....아직도 수호신 걸게 사건만 생각하면.......


8. 경기장은 몇번이나 가보셨나요? : 올해 홈경기 100% 출석!!! 작년에는 원정도 심심치 않게 다녔지만..


9. 가지고 있는 Goods가 있다면? : 06년도 FC서울 홈 유니폼, FC서울 1호 머플러, 아챔 감바오사카전 기념 머플러,
                                                 FC 도쿄 친선경기 머플러, 흠..


10.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 07년 성남 원정,, 다 이겼다고 좋아하다 종료 3초전..(진짜 3초전..) 모따의 동점골.....
                                           축구를 보고 처음으로 울어본 날이라 잊을 수가 없음....세상 다 무너지는 느낌...


11. 가장 충격적인 경기는? : 직접보지는 못했으나 07년 대구원정.... 비기기만해도 6강이었는데... 


12. 지지하는 팀의 최고 강점은? : 구단의 마케팅 능력과 선수의 팀에 대한 애정... 미래군들.... 


13. 지지하는 팀의 최고 단점은? : 정줄 놓는 수비진과 한성깔 하는 미들진...


14. 자신이 생각하는 K-리그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 엿맹.... 엿맹... 엿맹.... 엿맹이 연맹이 되는 순간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것
                                                                           같은 느낌... 아 그리고... 고금삑.. 삑상용... 


15. 지지하는 팀의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 아디신!!!! 그리고.... 왠지 진규한테는 정이감...


16. 그럼 싫어하는 선수는요? : 이종민.. 이규로.... 종민이는 그냥 먹튀... 규로는 멘탈이 Hell....


17. 지지하는 팀의 어떤 점을 사랑하나요? :콕 찍어 이거 라고 할 순 없는데.. 엄마가 왜 좋아라고 물어보는 것 같은 느낌...


18. 경기장을 가면 주로 앉는 곳은? : N석 D 섹터..... 


19. 어떤 팀이 가장 무섭나요? : 성남... 정말.. 이 팀은... 너무 무서움... 만나기 싫고....


20. 자신에게 축구란 무엇입니까? : 다시 태어난다면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은 이유 중 하나....


21. 우리 팀이 모티브로 삼아야 할 팀이 있다면? : 딱히 생각해 본 적이 없네.. 우리팀이 다른 팀의 모티브가 된다는 생각밖에는...


22. 자신이 희망하는 미래의 팀의 모습 : 성적은 물론 좋으면 좋겠지만.... 정말 즐거운 축구를 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나이 먹고 꼬부랑 할아버지가 되어서 내 자식 손자와 손 붙잡고 N석에서 같이 응원하는..
                                                      그런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게 내 최종 바램.....


23. K-리그 관전 팁이 있다면 : N석으로 오신다면 앉아서 관전하는 것보다 서포터와 같이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뛰면서
                                          정말 12번째 선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울겁니다... N석이 아니라면
                                          매치데이매거진을 1,000원에 구입해서 자잘한 내용과 스쿼드를 미리 확인하고 관전하는 것도 팁~


24. 축구 정보는 주로 어디서 얻나요? : 우리 구단에 대한 내용은 대부분 지인..... 자잘한 리그 정보는 알싸....


25. 이런게 나왔으면 좋겠다 싶은 것 : 제발...K리그 아이폰 어플을 좀 만들어주면 안될까? 아님 FC서울 어플이라도 ㅠㅠ


26. 자신이 선수라면 어떤 포지션에 몇번을 달고 뛰고 싶으십니까? : 포지션은 오른쪽 윙백 혹은 윙어.. 번호는 7번.. 혹은 8번


27. 자신이 구단주라면 해보고 싶은 것 : 히칼도를 코치로 영입.... 창단 20주년경기에 우리팀 레전드들 모아서 친선경기!!!!


28. 경기 관전시 하프타임에 하는 것 : 다른 경기장 점수를 확인하거나 하프타임쇼 관전


29. 자신이 생각하기에 축구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 난 지금 얼마나 축구를 즐기고 있는가.. 사랑하고 있는가...


30. 경기장 외에서 축구선수를 만난 적 있나요? : 없네.... 다 경기장 근처에서 본 기억 밖에....


31. K리그 전체를 봤을 때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 K리그의 신 아디!!!! 과거였다면... 고종수..... 하..ㅠㅠ


32. 경기장에서 가장 보기 싫은것 : 내 팀이 거지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패배하는 것....


33. 축구 관련해서 좋아하는 말이 있다면 : 이게 축구지!!!


34. 축구 관련 직종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은 있나요? : 스포츠 마케팅 혹은 구단 상품 기획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지만 ㅠㅠ


35. 자신이 골수 축구팬이라고 생각되는 경우는? : 내 주변의 모든 일이 축구로 이어지고 축구로 종결될때.....


36. 현재 자신의 팀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 우리의 정체성을 찾읍시다... 어줍게하지말고 딱잘라 2004년 창단이다!!!


37. 이번 시즌 기억에 남는 K리그 에피소드를 들려주세요. : K리그 최종전.. 우리 구단 최초로 우승한 현장에 내가 있었음!!!! >>ㅑ!!!!


38. 요즘 K리그의 자생력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K리그 자생력을 키우는 방법은? : 컨텐츠가 좋으면 많이 팔리기 마련... 지금까지의 행보는 질보다는 양을 키우는데 포커스를 두고 온 것이 사실... 이제부터라도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가야함.. 구단들 스스로도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팬(소비자)들로 하여금 다음 스토리가 궁금하게끔 만들어야함...


39. 어떤 스타일의 선수를 좋아하세요? : 꾸준한 선수.. 그리고 팀에 대한 애정이 충만한 선수.. 요약해서.. 아디!!!


40. 가장 맘에 드는 유니폼은? : 10시즌 FC서울 어웨이유니폼...


41. 심판 판정 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한 번은 실수지만 두번째는 고의다....심판도 사람이라 실수할 수도 있지만 실수가 매 경기 나온다는 건 좀 거북하지 않은가? 그리고 고금삑심판이 FC서울 경기를 도맡아 하는 것도 거북하지 않은가???? 심판 승강제를 하면 뭐하나.. 결국 자기들끼리 돌려먹기바쁜 것을.. 심판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명예와 지위를 갉아먹었음.....


42. K리그 외에 관심두고 있는 곳이 있다면? : 우리 새끼 청용이가 나가 있는 볼턴... 어느새.. 빅4 반열에 올랐다고!!!!


43. K리그 중계사태에 대해서 하고픈 말은? : 그냥 엿맹이 병신.. 그리고 시청자와의 약속을 씹던 껌 버리듯 하는 방송국도 병신....


44.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드래프트에 대한 생각은? : 지금 상황으로는 드래프트가 차선의 방안... 지금 판에서 드래프트를 폐지한다면.. 프리메라리가처럼... 부익부 빈익빈만 심해지는 현상을 초래할 것이 불보듯 뻔하고... 선수들은 외국으로 나가려고만 할 것이 뻔히보임... 판이 더 커지고 리그 자체가 성숙해지지 않으면 드래프트제도가 가장 현실적인 방안....


45. K리그의 난제 업다운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 연히 해야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상... 기업구단이 강등당하면 지원을 계속 해 줄리는 만무하고... 해체 혹은 다른 방법을 써서라도 남아있을려고 할 것임... 반대로 승격하는 팀의 경우 K리그 입성금을 내야하는데... 선수들 월급도 겨우겨우 주는 수준인 지금에서 그 부담금은 어떻게 지급할 것임????? 이것도 결국 판이 커지고 리그의 성숙이 선결되어야 실행할 수 있는 문제...


46. 국가대표와 K리그, 어느것이 더 중요한가요? : 물론 둘다 중요하지만 하나를 굳이 꼽으라면 당연히 K리그.. 박지성같은 선수는 K리그를 거치지 않고 바로 국대가 되었지만 결국 그 박지성도 J리그를 거친 후 국대가 된 것을 보면 결국 국대에 선수를 계속 지원해줄 수 있는 토대는 리그라는 것.. 그리고 그것이 자국의 리그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


47. 연고이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 :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있어서는 안될 일.... 옛날에는 동대문에 있었다는 둥 원래 연고지가 서울이었다는 등의 얘기는 그냥 연고이전을 아름답게 포장하는 것 밖에 안됨... 다만 이런일이 벌어졌다면 그리고 돌이킬수 없다면 더이상 이런일이 벌어져서는 안되게 해야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야하는데 지금은 그런것보다 연고이전한 팀... 그리고 선수 서포터를 까기 바쁨... 깊은 얘기는 리플 달리면 하도록 하고.. 일단은 구단은 전연고지 팬들에게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사과해야함... 


48. K리그를 위해 하고 있는게 있다면?  사람들에게 K리그를 홍보하고다님!!!!


49. K리그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하고픈 말 : 난 그냥 얘기 안할래.. 이 재미있는거... 나 혼자 보기에도 아까움!!! 그냥 불쌍하게 생각해야지...


50. 마지막으로, K리그에게 해주고 싶은 한 마디 : 나에게 또다른 세상을 보여주고 새로운 세상을 살게 해주었습니다. 나도 당신을 위해 더욱더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K-리그 50문 50답.|작성자 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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