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gall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색채의 마술사 샤갈 (Magician of Color Chagall) 그 사람과의 이별 후 무엇인가 해야된다고 생각했고... 적어도 내 감성만큼은 언제나 풍부하게 가지고 살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올해 열심히 전시회를 다니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 2011년 계획에도 떡하니 자리 잡고 있지요... 그 첫 발을 바로 오늘 내딛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이 그 것이지요. 솔직히 미술이나 그림에 조예가 깊은 건 아니지만 왠지 미술전을 가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은은한 조명아래서 작가의 그림을 보고 저 나름대로 해석하고... 그 해석을 제 마음속의 작가에게 물어보고... 나름대로 작가와의 대화를 즐기고 있다고 할까요??? 제가 즐겨다니는 사진전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여하튼.... 샤갈이라는 작가는 이름만 들어봤고.. 유명한 몇몇 그림만 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