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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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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K리그1]수원FC 'Great Armor' 2016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하며 꽃길을 걷는가 싶었으나 같은 해 또 다시 K리그2로 강등을 당하며 K리그1의 높은 벽을 실감했던 수원FC. 그리고 다시 힘든 승격전쟁을 펼친 결과 5년만에 다시 K리그1으로 복귀하였다. 이번만큼은 오래도록 K리그1에서 살아남기 위해 뜨거운 겨울 이적 시장을 보냈다. 수비에선 박주호, 박지수, 김호남 등을 영입했고 미드필드에서는 한승규와 이영재 공격에서는 양동형과 무릴로 등을 영입하며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그러나, K리그1의 벽은 수원FC를 순순히 받아들여주지 않고 있다. 5라운드를 치른 상황에서 2무 3패라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든 수원FC. 과연 수원FC는 어렵게 올라온 K리그1에서 버텨낼 수 있을까?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2021 K리그1...
[2021시즌-K리그1]강원FC 2018년 '병수볼'을 도입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원 FC는 2020 시즌 7위를 기록하며 K리그1에서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2021년부터는 이영표 대표이사가 강원FC의 7대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새로운 바람을 불어일으키고 있다. 특히나 강원FC의 공격적인 2021년 준비는 영입 시장에서 눈에 띈다. 알 와흐다에서 임창우선수, 가시와 레이솔에서 윤석영 선수를 영입한 것은 물론 마사, 김대원, 김동현, 아슐마톨프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선수들을 영입함으로써 더블스쿼드를 꾸려도 될 만큼 강력한 팀으로 탈바꿈했다. 지금의 강원FC를 보면 2021 시즌 목표가 K리그 잔류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뜨거운 겨울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강원FC가 새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유니폼을 ..
[2021시즌-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FORTISSIMO 생존왕 인천은 2021 시즌에도 K리그1에서 볼 수 있다. 참 질긴 생명력이다. 정말 '꾸역꾸역' 살아남는 모습에서 안쓰러움보다는 놀랍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올해도 살아남았음을 축하한다.(물론 우리 팀도 축하받아야 마땅하다 ㅠㅠ) 생존왕 인천 유나이티드의 2021년은 이미 시작된 듯하다. K리그1 12개 팀 중 가장 먼저 2021 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이 정도 속도면 사실 시즌 중에 준비했다고 봐도 될 듯하다. 뭐야... 자기들이 생존할 거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던 건가?! 이제 아이디어 구상 정도 하고 있을 타 팀들에 비하면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Macron의 준비성이 놀랍다. 팬데믹의 장기화를 예상해 2020 시즌 유니폼 출시와 동시에 곧바로 2021 시즌 유니폼 디자인 작업을 진행해서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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