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영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FC서울 2021 프리시즌] '서스널'을 만들어라. 신인선수의 영입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은 '무패우승' 의 팀으로도 기억되지만 '아스날 유치원'으로도 기억되는 팀이다. 벵거감독 시절 유망주를 데려와 팀에 핵심 선수로 키우는 전략이 어느 정도 먹혔기 때문이다. FC서울도 한때 '조광래의 아이들'로 FC서울 유치원을 개원했던 적이 있드랬다. 그 당시 선수 면면을 보면, '박주영, 정조국, 이청용, 기성용, 고명진, 고요한, 고광민' 등 지금도 이름좀 날린다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때는 정말 잘나갔다. 세월이 흘러 '조광래의 아이들'은 어느덧 은퇴를 바라볼 나이가 되었고 FC서울은 또 한번 FC서울 유치원을 개원할 준비를 하는 듯 하다. 지난 2020년 12월 31일 FC서울은 손호준, 이한범 선수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19세 약관의 젊은 선수를 영입한 것인데 손호준 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