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7년 서울월드인라인컵 2007 참가후기... 그렇게 벼르고 벼르던 인라인마라톤 대회의 날이 밝았다.... 연습이라고는 하루 딱 9KM 정도 로드 한 것이 다였는데... 결국 그 날은 와버렸다... 게다가 그 전날.. 마라톤할 때 힘낼거라며 MP3에 넣을 ROCK 음악을 찾다가 4시경에 잠이 들었다... 선수 모임시간은 8시 정도... 그때까지 도착하기 위해서는 6시에 일어나야 했다.. 줸장... 이제 2시간 잤는데... 굉장한 강행군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하철을 타고 정신없이 집결장소인 여의도공원으로 향했다... 근데 어째 인라인을 메고 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늦은건 아닐까??? 가끔 한두분 보이는걸로 위안을 삼았다..(의외로 소심한 션군...) 여자친구와 여의도역에서 만났다.. 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관계로 얼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