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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호주워홀

2005년 4월 22일 - Welcome to Australia

날씨: 좋음+ 자주 비오는 거 빼고는...

브리즈번 7시 도착. 픽업해주는 사람 하나 없다.

하루종일 한국어라고는 혼자서 중얼거린 것 뿐. 젠장 아무도 없다는게 이리도 심심하다니.

그래도 할 건 다했다. 비자라벨도 받고 핸드폰도 사고 백팩도 구하고.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다.

몸살나는거 아닌 지 몰라. 내일은 구경 좀 다녀봐야지. 집구경...

쉐어를 구하는 것이 급선무. 그리고나서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 지금의 영어실력으로는 겨우 먹고 살 수 있다.

공부 좀 하고 올 걸. 와서 어리버리... 내일부터 더 강해지자고!!!

어차피 쪽팔릴 거 없는 인생이니까. 아... 영어만 잘했어도 친구 많이 사귀겠는데.

친구는 커녕 수근수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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