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7하우젠컵 4강 서울 VS 인천 : 부제 - 나 울었다...ㅠㅠ 그대들이 있음에 난 눈물을 흘린다... 얼마만인가.. 축구를 보면서 눈물 흘렸던 적이... 2002년 월드컵 16강전 이탈리아와의 한판경기때 안정환의 결승골을 보고 미친듯이 울었던 나... 그 뒤로 축구를 보며 울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어제... 서울 과 인천의 경기를 보고 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2007 하우젠컵 4강전 FC 서울 VS 인천 UTD.....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서울과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인천의 만남이었다... 저번 원정때 2:2로 어렵게 비기는 경기를 했기에 경기의 승패는 가늠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미 서울이 이길 것이라 마음 먹고 있었다...) 새로운 얼굴들로 가득찬 서울과.... 첫 우승을 바라보는 인천... 굉장한 경기가 될 거 같아서 가슴이 뛰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