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번클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덕여행 Day.4] 션쿤, 드디어 리버풀에 발을 딛다! ‘삼만보’ 아빠가 된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천근만근 다리를 끌고 기차역으로 이동했다. 기차타고 어딜 가냐고? 꿈에 그리던 리버풀 기차를 타고 한 시간 정도 달리면 리버풀 라임스트리트역에 도착한다. 안필드 근처에 잡은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버스터미널(?)이 역 앞에 있어 편했다. 6번 터미널에서 17번이나 19번 버스를 타면 안필드로 빠르게 갈 수 있다. 리버풀의 나침반 같은 라디오 시티 타워(Radio City Tower). 리버풀 시내 관광 중에 길이 헷갈린다면 이 타워를 찾아서 움직이면 된다. 버스로 10여분, 도보로 5분정도 걸려서 리버풀 숙소에 도착했다. 안필드에서 도보로 5분. 그야말로 안세권이라고 해도 충분했다. 최대한 리버풀 지지자의 삶을 살아보고자 호텔이 아닌 에어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