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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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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도심속 오아시스, 스미요시신사住吉神社 하카타역에서 도착한 우리 가족은 숙소로 향했다. 숙소까지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아보여 구글맵 하나 믿고 걸어가기로 했다. 그 덕분에 우연히 큐슈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스미요시 신사住吉神社와 마주칠 수 있었다. 스미요시 신사의 공식 명칭은 지쿠젠코쿠이치노미야 스미요시 신사筑前国一之宮 住吉神社 로 스미요시 삼신인 우와즈츠노 미코토表筒男命(うわつつのおのみこと), 나카즈츠노 미코토中筒男命(なかつつのおのみこと), 소코즈츠노 미코토底筒男命(そこつつのおのみこと)의 을 모시는 신사라고 한다. 오사카의 스미요시 타이샤, 시모노세키의 스미요시 신사와 함께 일본의 3개 스미요시 신사로 불리우며 전국의 2,192개의 스미요시 신사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하카타 역에서 큰 길을 따라 내려오면 남문을 통해서 경내로 진입하게 ..
구디역에 오아시스 같은 서점, 세컨드페이지북스 NOTICE. 2020년 7월 22일 오전 12시 17분 본 포스팅 노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내용에 대한 업데이트를 한다. 구로디지털역에 위치하고 있던 '세컨드 페이지 북스' 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는 광명시 철산동에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삭막한 빌딩 숲 사이에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 사라져서 아쉽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면접을 보러 처음 구로디지털단지를 방문했을 때 느꼈던 첫 인상은 차가운 회색이었다. ​회색의 높은 빌딩이 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 있었고 수많은 커피숍과 술집이 건물마다 가득했다. 어느 덧 구로디지털단지로 적을 옮긴 지 8개월이 지났고 나름 이곳 생태계에 잘 적응했다. 맛있는 밥 집도 몇 군데 찾아놨고 나름 단골이 된 커피숍 생겼다. 하지만 구로디지털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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