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프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일바리스타 션군! 난 커피예찬론자다.... 언제부터 커피를 좋아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커피를 좋아하셔서 "아들 커피~" 라는 말을 종종 하셨고 난 부엌으로 달려가 어머니를 위한 커피를 탔기 시작하면서부터가 아니었을까 추측해본다. 에스프레소라는 쓰디쓴 커피를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하와이에서 처음 맛 봤는데... 보통 잔 크기의 1/4 정도 되는 하얀 잔에 담긴 진갈색의 커피의 맛과 향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어디서 본 건 있어서 컵 끝에 설탕을 뿌려서 먹었던 기억까지도.... 술집 가는 거 보다 커피숍에서 시간 보내는 걸 더 좋아하고 맛집보다 맛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 걸 기뻐하는.... 커피예찬론자다. 뭔가를 좋아하면 제 손으로 꼭 해보고야 마는 이상한 성격(본성?) 탓에 바리스타는 내 선망의 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