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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책의 도시.. "파주출판단지" 파주는 서울과 가깝고 볼 것 많은 지역이다. "헤이리", "통일동산", "파주영어마을", "프로방스" 등 연인이라면 한번쯤 데이트코스로 생각해봤을 그런 곳들이 모두 파주에 모여있다. 하지만... "파주출판단지"는 위의 지역들과는 달리 그렇게 유명하지 않다. "출판단지"가 주는 어감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 역시도 데이트코스로는 생각해보지 않았으니까..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봐도 데이트코스라기보단,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책을 사러 가는곳" 으로 더 많이 검색이 된다. 오히려 그런 것때문에 더 가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물론 요 근래 엄청난 독서량을 보이는 나에게 "출판단지"라는 말이 주는 설레임도 있었다. 그 설레임을 안고 두번째 홀로여행을 떠났다. 서울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버스정류장일지도 모르는 곳.....
책 감사합니다^^ - 부제 : 열심히 공부할게요^^ 오늘은 기분 좋은 블로깅을 하게 되었다... 무슨 좋은 일인가 하면... 정진호님께서 손수 싸인까지 해주신 책을 소포로 받은 것이다^^ 선물이란 받으면 기분 좋은일... 게다가 저자분께서 직접 사인까지 해주시고 코멘트까지 해주신다면 ㅋㅋㅋ 금상첨화가 아니던가^^ 아쉽게 직접 택배는 받지 못했다..ㅠㅠ 택배를 받는 맛이야 말로 이세상 최고의 기분이 아니던가.. 오늘만큼은 어머니께서 그 기분을 누리셨으리라 OTL.... (저기 104로 크게 써져있는 숫자는 경비아자씨께서 직접 써주신 글씨...) 택배까지 자비로 보내주시고..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다.. 포장을 부부부~~~욱 뜯어보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떡 하니 들어가있었다.. (뽁뽁이로 정성스레 포장까지 해주셨다....ㅜㅜ) 이 책을 얼마나 기다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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