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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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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보이스카웃 캠핑에서 별이 터진 걸 본 에피소드를 글로 쓴 적이 있는데 오늘의 주인공은 그 때 보이스카웃 담당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다. 별이 터진 에피소드가 궁금하다면 이곳으로~2018/01/07 - 별의 마지막 모습을 보신 적 있으세요? 이름은 도저히 생각나지 않는 그 선생님은 음악선생님이셨다.기억으로는 키가 크지 않으셨고 뭐랄까 반항기로 똘똘 뭉쳐보이는 분이셨다.생각해보면 지금의 내 나이 즈음 되시지 않았을까 싶다. 90년대 중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프 소프트탑을 타고 다니셨고불의(?)를 보면 참을 줄 모르는 불타는 마음의 소유자셨다.패닉이 새 음반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을 때였는데 그때가 2집을 냈을 때였다.가장 파격적인 앨범이라고 평가 받는 앨범으로 실험적인 노래가 가득한 독특한 앨범이었다. 하루는 ..
Jeep: Grill, Wrangler "Capture the Wild." 얼마전에 포스팅한 코카콜라 125주년 AD 도 그랬지만 많은 것을 담지 않아도 충분히 기획자의 의도가 전달 될 때 그 효과는 더 크다고 느껴진다. 오히려 심플한 것. 보는 이로 하여금 어떤 의도에서 만든 것일까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을때 의도치 않은 인사이트를 보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벤츠의 삼발이 마크처럼 변하지 않는 지프의 그릴. 그리고 오프로드의 강자라는 이미지에 걸맞는 야생의 이미지들. 더 필요한게 무엇일까? 지프광고에 자동차의 편안함 이나 뛰어난 연비, 미려한 디자인을 백번 얘기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자신만의 고유한 Identity를 찾고 지켜가는 모습은 다른 광고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上) Jeep: Bushman & Eskimo (下) J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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