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을 찾아서 워낙 간이 콩알만해서 작은일에도 쉽게 상처받고 주눅드는 성격이다.한번 주눅들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자괴감에 빠져서 가급적이면 상처를 안받기 위해 노력을 한다.하지만 세상사 내가 원하는대로 되었던 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던가? 그렇게 자괴감이 들고 힘들때마다 '행복을 찾아서' 라는 영화를 보게된다.무려 10년전에 블로그에도 포스팅했던 적이 있던 영환데 참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다.(영화 리뷰는 이곳에서: http://aka-s2an.tistory.com/91) 영화의 제목에서 이미 스포일러를 듬뿍 뿌리고 가는 전형적인 감동스토리 영화지만이상하리만치 억지로 눈물을 짜내는 감동스토리 영화들과는 다르게 묵직한 뭔가를 던져준다. -100일동안 글쓰기 스물아홉번째날- 아이폰으로 담은 小景 20130318 너도 어떤 숙녀아가씨의 손에서 곱디 곱게 지냈을텐데. 매일 머리를 어루만져주고 때로는 같은 이불을 덥고 자기도 했을텐데. 어찌하여 이리도 험한 세상에 던져졌누..... 너도 너만의 꿈을 꾸던 때가 있었을텐데 이제 그 꿈을 이룰 방법이 없구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