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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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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K리그1]제주유나이티드 'UNI-FORM' 2020 시즌 K리그2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1년 만에 K리그1으로 돌아온 제주 유나이티드. 지금까지 제주 원정을 핑계 삼아 제주도 여행을 했었는데 원정을 갈 수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1년 만에 빠르게 K리그1으로 복귀해 줌으로써 다시금 제주도 여행의 핑계가 생겼다. 승격 전문가 남기일 감독이 계속 지휘봉을 잡았고 광주FC에서 여름 선수, 스포팅 캔자스시티에서 제르소 등을 영입하며 알찬 겨울 시즌을 보냈다. 패트리어트 정조국이 제주에서 유니폼을 벗으며 은퇴를 한게 못내 아쉽다. 서울에서 은퇴하길 바랬는데. 아길라르, 발렌티노스를 이적시키며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새로 짰다. 아마도 강등이라는 쓴맛을 보지 않기 위한 영입과 방출로 풀이된다. 과연 삼다도 제주를 연고로 하고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2008시즌 FC서울 선수카드 ★2008시즌 FC서울 기록★감독: 세뇰 귀네슈K리그 준우승 (26경기 15승 9무 2패)K리그 챔피언십 준우승리그컵 A조 3위FA컵 32강 ​ #1. 김병지 ​ "내 뒤에 공은 없다.울산 현대 호랑이 → 포항 스틸러스 → FC서울(06~08) → 경남 FC → 전남드래곤즈(15 은퇴)FC서울 기록: 58경기#7. 이을용​ "을용타!철도청 → 부천 SK → 트라브존스포르 → 안양 LG → 트라브존스포르 → FC서울(06~08) → 강원FC(11 은퇴)FC서울 기록: 88경기 1득점​#8. 아디(Adilson Dos Santos)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지스 아디아푸카라나 아틀레치쿠 클럽 → 파라나 클럽 → 츠르베나 즈베즈다 → 레알 베티스 → 세비야 FC → 다롄 스더 → FC서울(06~13 은퇴)FC..
2010년 K리그 챔피언 결정전 2010년 12월 5일. 아직도 그날의 여운이 가슴에 남아있다.2004년 창단 이후 우승이력이 없던 FC 서울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이 때까지만해도 1,2차전을 나누어 챔피언결정전이라는 것을 치뤘다. 챔피언 결정전 상대는 제주유나이티드.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패륜결정전이라는 말을 했다.)제주에서 펼쳐진 1차전은 1-1로 비긴 상태였다.승리를 하지는 못했지만 원정에서 득점을 하고 비겼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좋은 분위기를 이어 2차전은 장소를 옮겨 FC 서울의 안방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뤄졌다. 선제골은 제주 산토스의 발에서 만들어졌다.하지만 3분 뒤, 정조국의 득점으로 어려울 수 있었던 경기 분위기를 서울쪽으로 끌고왔다.전반을 1:1 로 마친 두 팀의 운명은 남은 45분에 맡겨졌다.일진일퇴의..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신상 유니폼을 살펴보자! - 하위스플릿편 경축!!!! 2017 K리그 클래식 개막!! 3월 4일 토요일 울산vs포항, 상주vs강원, 광주vs대구의 경기를 시작으로팀당 38경기 총 228경기의 대장정을 시작하게 되었다.(글을 쓰는 지금 12시가 지났으니 오늘 개막이구나!!!) 울산vs포항의 동해안매치 부터 전남vs전북의 호남더비그리고 K리그 최고의 흥행카드 서울vs수원의 슈퍼매치까지개막전부터 화끈한 더비의 향연을 펼치며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화끈한 리그가 시작하는데각 구단의 유니폼 리뷰도 마치지 못한다는 것은 축덕의 자세가 아닐터...지난 포스팅에 이어 2017 신상유니폼 하위스플릿 편을 시작해보자! 지난 포스팅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신상 유니폼을 살펴보자-상위스플릿편' 을보지 못했다면 -- 여기를 클릭해보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 R..
하우젠컵대회 5R FC서울 vs 부산 아이콘스!!!! 얼마만의 승리인지....ㅠㅠ 오래간만에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수원전 이후 홈경기..... 솔직히 수원전 이후 FC서울의 경기는 그냥그런 경기였다... 비기는 경기만 계속 되고.... 언론매체에서는 더이상 귀네슈의 돌풍은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그렇기에 이번 경기는 더더욱 중요했다... 이 경기를 지거나 비기게 된다면 팀 전테가 슬럼프로 빠질 가능성이 컸기에... 일단 FC서울의 베스트 11 중에서 8명이 부상인 가운데서 1패만을 당했다는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이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오게 된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경기초반은 상당히 지루했다... 역시나 상대는 강한 압박수비로 상대해 왔고... 가끔 날카로운 공격을 하며 골문을 위협했다......
3월21일 상암대첩 - 서울 VS 수원!!! 대첩 (大捷) - 크게 이김. 또는 큰 승리 역사속에서 수많은 대첩을 찾아 볼수 있다.. 이순신 장군이나 강감찬 장군은 밥먹듯이 대첩을 이루어내셨고... 광복군 또한 많은 대첩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전쟁이 잘 일어나지 않는 현대사회에선... 스포츠경기에서 대승을 했을 경우 대첩이라는 말을 쓰곤 한다.. 특히 축구에서 대첩이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쓰고는 한다... 기억에 남는 대첩중에 도쿄대첩이 있다.. 98프랑스월드컵 지역예선.... 아마 이 경기로 인해 한국은 티켓을 거머질수 있었다... 이민성의 그림같은 중거리슛으로 일본을 안드로메다관광 시키며... 그 이후... 더 이상 한국에는 대첩이 없었다.. 기껏해야 한수아래의 팀들과의 대승정도? 하지만 3월21일... 자그마한 대한민국..
개막전승리!!!! - FC 서울 VS 대구 FC -정말 첫판부터 뭔가 보여줬다!!!- 비가 엄청왔다... 이건 모... 거의 장마수준이다... 기사 시험을 마치자마자 상암벌로 달려갔다... 근데.. 6호선 월드컵경기장 가는 지하철에 사람들이 없다.. "어떻게 된거지? 역시 비가 와서 안가는건가???" 나 혼자 머플러에 나팔들고 가는 모습이란..ㅡㅡ;;; 드디어 월드컵경기장... 멀리서 장내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들린다... 꽤 많은 사람이 온거 같다... 함성소리가...... 여자친구와 만나서 천천히 상암벌로 올라갔다.. 이게 왠걸... 내 기억으로... 역대 최고의 관중인거 같다.. (물론 내가 본 관중수에 한해서 역대 최고....) 더욱 놀라운 점은... 부모님들이 꼬마아이들의 손을 잡고 같이 오셨다는 것이다. 드디어 나의 꿈이 실현되는것인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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