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오아시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 부족한 "웰컴 투 오아시스" 어제 "지현누나" 덕분에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을 볼 기회를 얻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림다!) 연극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영화보다는 연극을 더 좋아하는 나로서는 오랜만에 소극장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연극의 제목은 "웰컴 투 오아시스"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연극의 정보는 가슴 따뜻한 연극이라는 것이었다. 솔직히 평은 보지 않았다. 괜히 다른 사람의 평을 본다면 선입견을 가지고 연극을 대하게 될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때문이다. 한 장만 구해줘도 된다는 나의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누나는 굳이 두 장을 구해주었고 여기저기 수소문 한 결과........ 광섭이(성별 남자!) 와 단둘이 연극을 보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7시 공연이어서 4시정도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