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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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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아메리칸 빌리지(アメリカンビレッジ) MAP CODE 33 526 451*20 오키나와에서 가장 오키나와스러운 하지만 가장 오키나와스럽지 않은 곳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중부지역에 위치한 아메리칸빌리지アメリカンビレッジ를 꼽겠다. 우문우답(愚問愚答)이지만 그만큼 아메리칸빌리지는 독특한 문화배경을 가지고 있다. 오키나와 전체 면적의 18%가 미군 기지로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주일미군의 영향력은 엄청나다.아메리칸빌리지는 1981년 미국으로부터 반환받은 미군 비행장 부지에 새롭게 건설된 공간인데 미국 샌디에이고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건설되어 미국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런 연유로 가장 오키나와스러우면서도 오키나와스럽지 않은 곳이라는 평을 하게 된 것이다. 아메리칸빌리지의 명물 대관람차.대관람차가 보인다면 아메리칸빌리지에 도착했다는 증거! 높이..
[오키나와 여행]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備瀬のフクギ並木) MAPCODE 553 105 654*06 츄라우미수족관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조용한 일본의 시골 마을.개인적으로는 오키나와에서 요미탄 도자기마을과 함께 가장 좋았던 장소다. 해안가 마을의 가옥을 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복의나무'라고 불리는 후쿠기나무를 방풍림으로 심었는데 그 수령이 300년 가까이 된 나무도 있다고 한다. 높게 뻗은 나무가 가로수 역할을 하고 있어 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로수길 입구에 일본에서 보기 힘든 넓직한 무료 주차장이 있어 렌트카를 가지고 가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가로수길에서 비세자키해변까지의 거리는 약 1km우리 가족은 조용히 산책을 하며 마을을 돌아봤지만 2,000엔을 내고 물소차를 타거나 자전거를 대여해서 돌아볼 수도 있다. 여행하던 내내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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