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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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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족한 "웰컴 투 오아시스" 어제 "지현누나" 덕분에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을 볼 기회를 얻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림다!) 연극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영화보다는 연극을 더 좋아하는 나로서는 오랜만에 소극장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연극의 제목은 "웰컴 투 오아시스"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연극의 정보는 가슴 따뜻한 연극이라는 것이었다. 솔직히 평은 보지 않았다. 괜히 다른 사람의 평을 본다면 선입견을 가지고 연극을 대하게 될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때문이다. 한 장만 구해줘도 된다는 나의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누나는 굳이 두 장을 구해주었고 여기저기 수소문 한 결과........ 광섭이(성별 남자!) 와 단둘이 연극을 보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7시 공연이어서 4시정도에 ..
뮤지컬 "미라클" 후기.... -오아시스!!!!- 얼마전 토즈아미&직원 전용게시판에 이런글이 올라왔다.... 그동안 문화생활에 너무나도 목말라 있던 나에게 한줄기 오아시스 같은 달콤한 글.... 하지만.. 학교가 문제였다.. 나의 모교는 너무나도 먼 곳에 떨어져있다... 수업이 제시간에 끝난다 하더라도... 서울에 올라오면 어느새 7시.... 과연 연극시간에 맞출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선뜻..."제가 보겠습니다." 라고 하지 못했다.. 하지만.... 학교를 빠져서라도 문화생활을 즐겨야겠다는 생각에.. 소심하게.... " 아... 보고싶당...ㅜㅜ ㅋㅋㅋ 부탁을 드려보까용? ㅋㅋㅋ"라는 글을 남겼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너무나도 마음씨 좋으시고 이쁘신..(뭐.. 직접 뵌건 아니지만..) 김보람 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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