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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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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어웨이유니폼의 변천사 2018시즌 FC서울은 하위스플릿으로 떨어진 것도 부족해서 승강플옵에 진출(?)했지만 지지자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굴욕을 안겨 주었다. 천만 다행으로 기적이 일어나 2부리그 강등이라는 최악의 결과는 피했지만 근래 FC서울의 행보를 보면 새롭게 맞이할 2019시즌도 쉽지 않을 느낌이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데... FC서울이 바닥에 도달하는 데는 채 3년이 걸리지 않았고 아직도 현재진행형 중이다. 그 와중에 구단은 새로운 어웨이 킷을 내놓고 한 벌 사주십사 홍보를 하고 있으니 '구단에게 지지자란 어떤 의미인가?' 반문해보게 된다. 그래도 '미워도 내 새끼'라고 관심을 가지고 쳐다보게 된다. 어쩔수 없는 흑우인생이라고 할까? 퀄만 어느 정도 보장 되면 입 헤~~~ 벌리고 '그래그래 성적이야 올리면 되..
작지만 큰 변화, 2017 FC서울 유니폼 기나긴 겨울의 터널을 지나 2017년의 봄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보통의 사람들은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면 산으로 들로 나들이 계획들을 세우지만 축구매니아(라고 쓰고 축덕이라고 읽는) 들은 각자의 팀 유니폼 을 챙겨입고 축구경기장으로 향한다. 바로 그 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축덕에게 유니폼이란 자신의 정체성을 다른이에게 알리는 방법이자 같은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과의 동질감을 심어주는 존재이다. 그래서 시즌 시작 전 새로운 유니폼의 출시 소식은 한 해 시즌 농사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팬들의 전투력 상승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12년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유니폼 계약을 체결한 FC서울은 짝수년도에는 홈 유니폼을 홀수년도에는 원정유니폼을 새롭게 출시하여 팬들의 지갑을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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