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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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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sun Dorma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성악가는 3대 테너라고 알려진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다 세 명이나 좋아하는데 '가장' 이라는 말을 쓰는게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사실 그 세 명이 한 무대에 서서 공연을 할 때가 가장 좋다는 말이다. 3대 테너의 공연을 언제 처음 봤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린 나이에도 '사람의 목소리가 이렇게 감동적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3명의 테너가 내뱉는 낮고 무겁게 깔리는 목소리는 고막을 때리는게 아니라 심장을 때렸다. 전세계를 돌며 여러차례 공연을 하고 음반을 내며 왕성한 활동을 했지만 그들의 첫 무대인 1990년 7월 이탈리아 로마 오페라극장에서 부른 'Nessun Dorma' 를 가장 좋아한다. 2007년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
AS로마 클럽송 - Inno ufficiale AS Roma FC서울 다음으로 좋아하는 AS로마.. 솔직히 로마의 왕자 Totti 빼고 다른 선수들은 잘 모르지만... 이 팀은 이상하게 정이가고 관심이 간다. 그리고 특히나 다른 AS 로마의 클럽송은 다른 구단의 클럽송과는 다르게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다. 지금 FC서울의 클럽송인 "FC서울의 승리를" 도 좋지만... 조금 가벼운 느낌이랄까... 이런 조금은 무겁다는 느낌이 드는 클럽송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Inno ufficiale AS RomaRoma Roma Roma (로마 로마 로마) core de 'sta Citta (이 도시의 심장) unico grande amore de tanta e tanta ggente (많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 커다란 사랑) che fai sospira. (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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