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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 Personal CCTV Advertising Agency: Woodong, Seoul, South Korea Creative: Dongsoo Lim Published: August 2011 아이디어 좋지만 아이디어만 좋은 것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스타벅스에서 기획한 Personal CCTV 는 아이디어만 좋은 것들 중 하나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 의도는 굉장히 좋았다. 나 또한 혼자 노트북을 들고 까페에 가서 업무를 본다거나 공부를 할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때마다 가장 난감할 때가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질 때다.카페 직원에게 노트북을 봐달라고 하자니 제대로 봐줄지 걱정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그렇다고 옆사람에게 부탁하자니 옆사람이 들고 가버리면 그만이라는 생각도 들어항상 노트북을 들고 화장실에 가서 일을 보곤 했다. ..
Åhléns: Cat story Endless possibilities. Advertising Agency: King Stockholm, Sweden Creative Director: Frank Hollingworth Art Directors: Helena Redman, Alexander Elers, Daniel Söderstedt Copywriters: Hedvig Hagwall Bruckner, Pontus Ekström Photographer: Petrus Olsson 스웨덴에서 손꼽히는 백화점인 Åhléns 에서 런칭한 광고. 한 꼬마 아가씨와 아버지가 나무에 올라가 있는 새끼 고양이를 구출하는 모습을 장면을 스틸컷으로 묘사했다. 밤이 되도록 고양이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마지막 스틸컷에는 꼬마아가씨가 아버지를 약간은 한..
Jeep: Grill, Wrangler "Capture the Wild." 얼마전에 포스팅한 코카콜라 125주년 AD 도 그랬지만 많은 것을 담지 않아도 충분히 기획자의 의도가 전달 될 때 그 효과는 더 크다고 느껴진다. 오히려 심플한 것. 보는 이로 하여금 어떤 의도에서 만든 것일까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을때 의도치 않은 인사이트를 보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벤츠의 삼발이 마크처럼 변하지 않는 지프의 그릴. 그리고 오프로드의 강자라는 이미지에 걸맞는 야생의 이미지들. 더 필요한게 무엇일까? 지프광고에 자동차의 편안함 이나 뛰어난 연비, 미려한 디자인을 백번 얘기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자신만의 고유한 Identity를 찾고 지켜가는 모습은 다른 광고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上) Jeep: Bushman & Eskimo (下) J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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