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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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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Good Bye Everybody~~~ Imagine Cup은 끝났다... 어젯밤의 열광적인 밤도 지나갔다.. 언제나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 바로 그 날이 다가왔다... Good Bye Everybody (부제 : 잘가~~동생들아!!!) 밤새 놀던 그 분위기에 편승하여... 거진 밤을 샜다.... 곤하게 자고 있던 나의 핸드폰이 급하게 울렸다.... 그 전화를 받은것도 참 신기하다... 평소 잠을 자면 엎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게 잠이 드는데..... "오빠... 터키애들이 오빠 찾아!! 가기전에 보고싶데!!!" 아.... 그렇구나.... 오늘이 떠나는 날이구나.... 머리도 못감고 세수도 못한 채 난 호텔을 나섰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온갖 생각들이 들었다.. 지난 일주일간의 내 생활.... 좋은일도 많았고 좋지 ..
#8. D+5 Final Day...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해가 뜨면 해가 지는 법... 이제 그런 방법을 배워야 할 날이 밝았다... D+5 Final Day (미친듯이 아쉬운 하루) 드디어 Imagine Cup의 Final Day가 밝았다... 뭐 특별한 일은 없었다... 해가 서쪽에서 뜬다거나 하늘이랑 땅의 위치가 바뀌었다거나... 하루는 아주 평범하게 시작되었다... 오늘의 일정은 딱 하나뿐이다.... World Festival 이라 해서 일종의 수상식 같은 행사가 있을 뿐이다. 난 일어나자마자 Vista Hall로 향했다...(눈 뜨면 가는 곳이 이젠 Vista Hall....) 다행히 아직 행사는 시작되지 않았다... 내 동생들은 이미 1차에서 탈락의 고배를 맛보았기 때문에 오늘의..
#7. D+4 Final PT... 어느덧 Imagine Cup도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다... 체력도 게이지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나에게 남은건 오로지 마나뿐...ㅋㅋㅋ 하지만 얼마후면 이들과 헤어져야한다는 생각에 조금은 슬퍼진다... 하.... 더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한 노력.. ㅋㅋㅋ D+4 Final PT (부제 : 집념의 동생들!!!) .... (클럽에서 밤 샌 후) 결국 밤을 새고 말았다... 하하하하... 몸에서는 땀냄새가 진동을 한다... 12시부터 5시까지 쉬지도 않고 몸을 흔들어댔다.... 굉장한 체력들이다... 귀는 Club에서의 고성방가로 인해 웅웅거리고 있었다.. 아직 해가 뜨지도 않은 강남역길을 걸었다... 첫차를 타기 위해... 유일하게 남은 사진이라곤 이거뿐인데.. 찍사가 수전증인가부다.. 영 흔들렸다..
#6. D+3 Seoul Tour... Imagine Cup 사흘차... 엄밀히 말하면 나흘차... 모든게 꿈만 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외국친구들과 남대문에서 꼼장어를 먹지 않나... 대단한 프로젝트를 내 눈앞에서 보기도 하고... 나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저 단순히 서포터의 역할만 할 것이라는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갔지만.. 그 예상이 빗나간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이틀... 더욱더 많은 것을 보고 배웠으면 한다... D+3 Seoul Tour... (부제 : 서울시 장난하냐???) 오늘은 Imagine Cup 참가자들이 서울시 투어를 하는 일정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역시나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Vista Hall로 향했다. 오늘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이 있다나?? 하지만 막상 교..
#5. D+2 Make a Friends.. 꿈인가??? 내 주변에 엄청난 수의 외국인들이 모여있다... 영어로 나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다... 밥도 같이 먹는다.... 같이 관광도 다니고.... 호주에 있을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느낌... 아... 꿈이 아니구나... 난 지금 Imagine Cup 에 있는거지.... D+2 Make a Friends... (부제 : 동생들과의 하루) Imgine Cup이 열린지도 이틀이 지났다...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다..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너무나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 어제 새로 부여받은 임무를 위해 아침 6시에 일어나는 강행군을 했다.. Photograph Supporting 앞에서 설명했듯이.. Imagine Cup에는 다양한 분양의 경진대회가 있다.. 그리고 그중에 좀..
#4. D+1 My brothers...Turkey Team... 또다시 해가 밝았다.... 어제의 여운이 가시지가 않는다... 동영상으로나마 게이츠 형도 만나고... 박남희 상무님의 목소리가 귓가를 맴돈다... 그래.. Imagine Cup은 시작되었다... D+1 Turkey Team 과의 추억만들기!!!! 새아침이 밝았다.... W호텔에서 보낸 밤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언제 또 이렇게 편안하게 지낼수 있을지... 몸을 일으키자 마자 Refresh Zone 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아니나다를까 그곳에는 이미 MSP들이 자리를 선점 하고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게임 삼매경에 빠진 우리 MSP들.... 그렇다고 농땡이는 아니다...저 옆에 외국인 친구와 함께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덩달아 나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하지만... 얼마 안있..
#3. D-Day 공항에서 Vol.2 대망의 8월5일의 아침이 밝았다... 우리 MSP들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Imagine Cup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이었다!!!! 하지만....피곤한거는 어쩌란 말이냐..ㅠㅠ D-Day Imagine Cup 시작 (부제 : 감기걸렸어ㅠㅠ) 어제의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한번 공항버스에 올랐다... 왠지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해야할 것만 같았다... 어제와는 다르게 버스에 앉자마자 잠이 들었다.... 어제 한 것도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몸은 천근만근으로 무거워졌다... 역시 잠에서 깨어보니 도착한 곳은 인천공항..... 또다시 입국장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대회 개막일이어서 그런지 가자마자 나를 반기는 건 어제의 자폐증에 걸린 MSP들이 아니라... 여행에 지쳐 힘들어 보..
#2. D-1 공항에서.... 2007년 8월..... 드디어 시작된다... ㅋㅋㅋ (이렇게 말하니까 무슨 영화 개봉하는거 같네^^) 2007 Imagine Cup Korea.... 이 대회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MSP 의 활동 중 가장 기대하고 기다렸던 활동..... 시작하기 약 2주전에 모여서 워크샵도 열었고... 그 덕분에... 언론에 사진이 올라가기도 하는 영광도 누렸다..... (근데 솔직히.. 이 사진 크게 보면... 나 안습이다..ㅜㅜ) 굉장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IT 영재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니... 전세계 약 60여개국의 학생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니.... 모든게 꿈만 같았다.. 하지만 이건 모두 현실이었다^^ 2007년 8월 4일... 그렇게 나만의 Imagine Cup은 시작되었다!!!!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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