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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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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화 필름카메라의 마지막과 디지털 카메라의 시작을 동시에 본 연령대의 사람으로불과 15년 전까지만해도 해외여행을 갈 때면 필름 10통을 캐리어에 담는게 일이었다.36매 필름을 맡기면 20매는 좋은 사진으로 10매는 흔들린 사진, 나머지 6매는 이게 뭔가 싶은 사진이 나왔다.보통 4x6 유광인화지에 인쇄를 해주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테두리가 있는 무광인화지가 인기를 끌었다. 사진은 이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완전히 마이그레이션 되어 더 많은 사진을 찍고 있고집에도 휴대용 포토프린터가 있지만 의외로 인화는 잘 안하게 되는 것 같다. 가끔 여행을 다녀와서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인스탁스 사이즈로 인화하기도 하지만 연중행사처럼 1년에 한번 정도 하는 희귀한 작업이다. 예전엔 36롤 필름을 장착하면 1장 1장이 소중해서 ..
PEN EE3 - Second Roll 드디어 두번째 롤.... 역시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언제쯤 필카의 고수가 될런지... 이번 롤은 한 5장 정도 건진듯 한데.... 필름 느낌이 상당히 좋다... 유통기한이 2년이 넘은 필름을 썼기에 ㅋㅋㅋㅋ - 토즈대학로점 최고의 아미 정화영양^^ - -나와 "대외적" 으로 친한 경호군과 화영양^^ - - 바쁜 일상사 - └: 이 사진은 참 맘에 드는 사진... 아침에 지하철의 낯익은 풍경... 전화하는 이... 신문보는이... 딴짓하는 이... 하지만 모두들... 아침을 밝히는 사람들.... 내가 살릴려는 주제를 잘 잡은거 같아서 나름 만족^^ - 비오는 거리... - └: 펜삼이 second roll의 첫 방... 예상치도 않은 디테일을 자랑해주시는... 색감도 와우... 이런사진만 찍고 싶다..
PEN EE3 - First Roll -본 이미즈는 클릭하셔야만 좋은 화질을 보실수 있습니다.- 역시 필카가 더 어려운거였나? 경리형이 버리고 간(^^) PEN EE3의 첫롤이 나왔다... 노출언더....포커스 안맞고... 셔터 막 눌러대다 보니... 48방중 맘에 드는 사진은 이것뿐...ㅡㅡ;;; 게다가... 사진 살짝 크기 줄인다고 했다가. 과도한 샤픈만 마저서 애들이 흐리멍텅... 근데... 왠지 나... 점점 필카를 잘찍을거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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