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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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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마스코트 인기투표] 당신의 마스코트에게 투표하세요! 포스팅 하단에 설문지 있음!!!! 일본 프로축구 리그인 J리그는 거의 모든 팀이 자신들의 마스코트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경기장에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큰 일조를 하고 경기가 없는 날에는 연고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런 부분은 K리그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캐릭터를 좋아하는 나라라 그런지는 몰라도 J리그 마스코트들은 선수들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린다고 한다. 심지어 J리그에서는 2013년부터 마스코트 인기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링크: https://www.jleague.jp/mascot/2019/ 인기투표는 ①J리그 공식사이트에서 투표버튼을 누르거나 ②J리그 어플리케이션에서 투표하거나 ③J리그 라인계정에서 마스코트 이름을 게시하거나 ④ J리그..
내가 키운 강아지들 지금 키우고 있는 7살 슈나우저 '서울이' 이전에도5~6살 무렵에 키웠던 요크셔테리어 '해리', 8~9살 때 키우던 치와와 '순돌이'그리고 20대 때 키웠던 치와와 '순덕이'까지 총 3마리의 개를 키웠다. '해리'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키웠던 긴 털이 매력적인 강아지였다.너무 어릴 때라 해리와의 기억은 거의 전무한데 유일하게 기억하는 건일본으로 이민가는 가족들에게 해리를 보내던 날의 기억이다.그 당시 나이가 10살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본으로 가면 더 편안히 지낼거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눈물을 흘리며 인사를 했었다.그 뒤로 잘 살고 있는지 소식을 듣지는 못했지만 일본으로 가서 편안한 여생을 마쳤을거라 믿는다. '순돌이'는 외삼촌 댁에서 데려온 강아지였다.맞벌이를 하시던 부모님이 내가 외로울까 친구로 ..
[오키나와 여행] 국제거리(国際通り)와 포장마차촌 MAPCODE331 573 82*41 고쿠사이도리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번화한 곳 지역이다.1.6km의 거리에 상점들이 즐비하게 모여있고 여행객과 현지인들이 섞여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명동이 가장 비슷한 느낌?? 국제거리(고쿠사이도리)의 시작은 알리는 시사. 여기서부터 약 1.6km의 거리를 휘향찬란한 상점과 음식점들이 채운다.우리나라도 명동에는 주차하기가 힘들듯이 여기도 마찬가지니 가급적 근처에 숙소를 잡고 산책 나오듯이 다녀오는 걸 추천한다. 블루 실(blue Seal) 아이스크림은 오키나와 여행 중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다.사탕수수, 말차, 자색고구마는 오키나와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추천! 블루 실 아이스크림은 국제거리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 여기저기 많..
[오키나와 여행]코우리대교(古宇利大橋)와 하트바위(ハットロック) MAPCODE 485 693 485*14 에메랄드빛 오키나와 바다를 보고 싶다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는 길이 쉽지는 않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곳코우리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약 2km 의 코우리대교가 풍경에 마침표를 찍는다. 하지만 우리는 에메랄드빛 바다 대신 거친파도와 바람을 맞이했다. 정말 운도 없지. 여행을 왔는데 이런 날씨라니.... 코우리섬으로 건너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코우리대교길이가 2km에 이르는 다리인데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 의 배경이었다고 한다. 다리 한 켠에 인도가 놓여져 있는데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건널 수도 있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 날은 걸어서 건너다간 요단강을 건널 것 같은 느낌이었다. 코우리섬은 ..
[오키나와 여행]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備瀬のフクギ並木) MAPCODE 553 105 654*06 츄라우미수족관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조용한 일본의 시골 마을.개인적으로는 오키나와에서 요미탄 도자기마을과 함께 가장 좋았던 장소다. 해안가 마을의 가옥을 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복의나무'라고 불리는 후쿠기나무를 방풍림으로 심었는데 그 수령이 300년 가까이 된 나무도 있다고 한다. 높게 뻗은 나무가 가로수 역할을 하고 있어 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로수길 입구에 일본에서 보기 힘든 넓직한 무료 주차장이 있어 렌트카를 가지고 가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가로수길에서 비세자키해변까지의 거리는 약 1km우리 가족은 조용히 산책을 하며 마을을 돌아봤지만 2,000엔을 내고 물소차를 타거나 자전거를 대여해서 돌아볼 수도 있다. 여행하던 내내 날씨가..
[오키나와 여행]가성비'는' 뛰어났던 오키나와 에어비앤비 지난 번에 쓴 '[오키나와 여행]오키나와 강추 에어비앤비!' 글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아서 에어비앤비가 그만큼 활성화되가고 있구나 싶기도 하고한편으론 오키나와 여행을 많이들 계획하고 있구나 싶어서 솔직히.... 배가 아팠다 ㅋㅋㅋㅋ 지난 번에 소개한 에어비앤비는 말 그대로 강추하는 곳이었는데 모든 에어비앤비가 만족도 100%를 약속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숙소가 바로 그런 예이다. 오키나와 에어비앤비 소개 1탄을 안보신 분이라면 클릭 >>>>> [오키나와 여행]오키나와 강추 에어비앤비! 오키나와 북부에 숙소를 잡고 여행을 한 우리 가족은 떠나기 전날 국제거리 근처에 위치한 두번째 숙소로 이동했다. 이때도 우선적으로 고려한 건 아이와 아내의 안전이었고 더불어 시내중심으로 들어왔..
[오키나와 여행]오키나와 강추 에어비앤비! 벌써 1년이 지났나??? 작년 이맘 때즈음 급작스레 오키나와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보통 외국으로 여행을 가면 게스트하우스를 주로 이용 했으나 아내가 있고 자식이 있다보니 숙소를 대충 고를 수는 없었다. 무엇보다 이제 돌을 막 지난 아들을 위해 최대한 안전한 숙소를 찾아야만 했다. 오키나와 숙소의 조건은 첫번째로 '침대가 없는 마루바닥을 가진 방' 이었고 두번째로는 '다다미로 된 방' 을 가진 숙소였다. 이렇게 조건을 좁히다보니 남들 다 가는 호텔은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에어비앤비(Airbnb)를 통해 숙소를 알아보게 되었다. 역시나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숙소는 찾기가 어려웠다. 마루바닥이 다다미로 된 숙소가 거의 없었으며 있다고 해도 아파트 혹은 빌라 형태의 숙소라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다.그렇게 오키나..
[2014.01.18-19] vs 일본제지크레인즈 원정리뷰 오지 이글스와의 지옥같은 3연전을 뒤로 하고 하이원 아이스하키팀은 일본제지크레인즈 NIPPON PAPER CRANES 와의 경기를 위해 훗카이도 구시로시 北海道釧路市 로 길고 긴 승리의 원정길을 떠났습니다.크레인즈팀은 순위표 상 하이원 바로 위에 있는 팀으로 이번 원정길은 하이원에게 있어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이런 경기를 "승점 6점 경기" 라고 많이 표현하는데 이긴 팀은 상대방의 승점은 잠그고 자기의 승점을 3점 올려서그 차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크레인즈팀은 하이원보다 2경기를 더 뛴 상황이라 이번 2연전을 승리로 이끈다면 앞으로 크레인즈팀과을 추격하는데 큰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다행히 오지 이글스보다 훠~~~얼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론트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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