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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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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탐험 ep1. "풍물시장" @서울풍물시장 @동묘 앞 벼룩시장 @동대문디자인파크 @장충동 태극당 @충무로 어느 골목길 @충무로 애완동물거리 @서울 골목길 @명동가는 길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2012년 마지막 힐링여행 - 당일치기 춘천여행! 2012년 12월 30일.2012년의 마지막 일요일을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문득 춘천을 가고 싶어졌다.그렇게 가게 된 2012년 마지막 힐링여행의 기억을 남겨본다. 무작정 춘천만 생각했지 사실 춘천에 무엇이 있고 어디를 가야할지는 전혀 정하지 못했다.춘천에서 가본 곳이라곤 "찬현이"랑 다녀온 소양강댐과 명동의 춘천닭갈비 골목뿐.그렇게 무의미하게 다녀오기엔 2012년 마지막 힐링 여행의 의미가 너무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게다가 이번 힐링여행은 혼자가 아닌 둘이 다녀올 여행이었기에 조금이라도 더 특별하길 바랬다. 무엇을 해야되나 고민하고 있는 사이에 여자친구가 "제이드가든"을 가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다.제이드가든.....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곳이라 처음엔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꽤 유명한 수목원이라는 말에 급..
어무니와 함께 가을을 맞이한 서울대공원 방문기 우리 가족은 동물을 참 좋아한다. (적어도 어무니랑 나는... 아부지는 잘 모르겠네~) 지금까지 기른 강아지가 4마리였고, 모두 우리집에서 5년이상 길러졌다. 굉장히 어릴적에 단독주택에 살 때는 병아리를 사서 닭으로 만들었으며 한켠에는 멍멍이 한켠에는 앵무새와 카나리아를 키우며 지냈다. 아파트로 이사와서는 어항을 들여놓고 열대어를 기르고 거북이와 햄스터를 길렀다. 그런 가정환경때문인지 몰라도 난 참 동물원을 좋아한다. 동물원에 가면 굉장히 마음이 편해지고 행복해진다. 특히나 가을에 가는 동물원은 세상 그 어느곳보다 아늑한 기분은 선사해준다. 이번에도 동물원을 가려는 목적이 정해져서 간 건 아니었다. 그냥 갑자기 내가 좋아하는 코끼리의 얼굴이 보고 싶어졌다. 그렇게 동물원 방문은 갑작스레 이루어졌다. 그리..
지도 한장 들고 떠난 서울 성곽길 종주 지금으로부터 약 3개월 전,북악산 성곽길을 걸었고 그 길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다. 성곽을 따라 서울 나들이 - 북악산 성곽 트레킹 당시 언젠간 꼭 성곽길을 종주해보고 싶다 라는 글로 포스팅을 마무리 했다 그렇게 3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지금이 아니면 게을러져서 두번다신 마음 먹지 못할 거 같다는다는 생각에당시 받았던 성곽길 지도 한 장만 들고 성곽길 종주의 길을 나섰다. 서울 성곽길은 딱히 여기가 시작이다! 라고 할 포인트가 없다. 그저 시작하는 곳이 출발점이고 그만 걷고 싶은 곳이 종착점이다. 이전에 이미 와룡공원에서 시작하여 경복궁까지 걸어본 적이 있었기에 이번 루트는 혜화동에서 시작해서 남산을 거쳐 돈의문에서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성대입구역에서 내려 조그마한 골목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
[2011 하계여행] 자전거로 돌아본 제주도 여행 Final Day 2011년 8월 무더웠던 날. 난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열심히 페달링 하며 달리고 있었다. 무언가를 찾기위해 또 무언가는 버리기 위해 제주도까지 갔지만 정작 달리고 있을 때 만큼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무.념.무.상 그렇게 3박4일을 보내고 내가 달려온 길을 돌아봤을 때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 나를 보게 되었다. (비록 버리고자 했던건 비우지 못했지만) 이 기록은 3박 4일간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한 내 추억의 발자욱들이다. 추가적으로, 앞으로 제주도를 자전거로 여행할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느덧 제주도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찜질방에서 잔 탓에 온몸이 찌뿌둥했다.. (사실 난 찜질방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제 세운 계획대로 아침에 버스를 타도 제주시로 넘어..
[2011 하계여행] 자전거로 돌아본 제주도 여행 Day 3 2011년 8월 무더웠던 날. 난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열심히 페달링 하며 달리고 있었다. 무언가를 찾기위해 또 무언가는 버리기 위해 제주도까지 갔지만 정작 달리고 있을 때 만큼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무.념.무.상 그렇게 3박4일을 보내고 내가 달려온 길을 돌아봤을 때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 나를 보게 되었다. (비록 버리고자 했던건 비우지 못했지만) 이 기록은 3박 4일간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한 내 추억의 발자욱들이다. 추가적으로, 앞으로 제주도를 자전거로 여행할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주도의 두번째 푸른밤을 보냈다. 어김없이 8시 기상... 몸에 이상은 없었다. 아픈 곳도 없고... 하지만..... (두둥!!!)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오고 있었다...
[2011 하계여행] 자전거로 돌아본 제주도 여행 Day 2 2011년 8월 무더웠던 날. 난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열심히 페달링 하며 달리고 있었다. 무언가를 찾기위해 또 무언가는 버리기 위해 제주도까지 갔지만 정작 달리고 있을 때 만큼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무.념.무.상 그렇게 3박4일을 보내고 내가 달려온 길을 돌아봤을 때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 나를 보게 되었다. (비록 버리고자 했던건 비우지 못했지만) 이 기록은 3박 4일간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한 내 추억의 발자욱들이다. 추가적으로, 앞으로 제주도를 자전거로 여행할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침 8시... 눈이 번쩍 떠졌다. 전날 기분 좋게 먹은 술 덕분에 꿀잠을 잤다. 의외로 몸이 상당히 개운했다. 처음으로 100Km라는 거리를 달렸기 때문에 근육통에 시달릴..
[2011 하계여행] 자전거로 돌아본 제주도 여행 Day 1 2011년 8월 무더웠던 날. 난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열심히 페달링 하며 달리고 있었다. 무언가를 찾기위해 또 무언가는 버리기 위해 제주도까지 갔지만 정작 달리고 있을 때 만큼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무.념.무.상 그렇게 3박4일을 보내고 내가 달려온 길을 돌아봤을 때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 나를 보게 되었다. (비록 버리고자 했던건 비우지 못했지만) 이 기록은 3박 4일간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한 내 추억의 발자욱들이다. 추가적으로, 앞으로 제주도를 자전거로 여행할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언제나 여행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과연 계획한대로 일정을 마칠 수 있을까? 중간에 사고는 나지 않을까?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게다가 이번 여행은 처음해보는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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