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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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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농구가 하고 싶어요. 지금이야 압도적으로 축구를 좋아하지만 10대때만 하더라도 축구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농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농구공에 손가락을 잘못 맞아 팅팅 붓고 금이 가도 농구를 하겠다고 공을 들고 나갔다. 중학교 때 우리학교만 열풍이 불었는지 모르겠지만 서클을 조직해서 서클이름을 새긴 유니폼을 맞추는게 유행인 적이 있었다.(여기서 말하는 서클은 불량서클이 아니라 농구서클을 말한다.)나도 마음 맞는 친구들 몇몇과 서클을 조직하고 유니폼을 맞췄다. 이름은 DANGER지금 생각하면 오글오글 거리는 이름이지만 그때만해도 자부심이 어마어마했다.같은 학년에 또 하나의 클럽 이름도 기억이 나는데 HADES 였다. 오글거리기는 매한가지다.(비슷한 디자인으로 이미지가 있을까 싶어 검색을 해봤는데 찾을 수가 ..
#6. D+3 Seoul Tour... Imagine Cup 사흘차... 엄밀히 말하면 나흘차... 모든게 꿈만 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외국친구들과 남대문에서 꼼장어를 먹지 않나... 대단한 프로젝트를 내 눈앞에서 보기도 하고... 나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저 단순히 서포터의 역할만 할 것이라는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갔지만.. 그 예상이 빗나간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이틀... 더욱더 많은 것을 보고 배웠으면 한다... D+3 Seoul Tour... (부제 : 서울시 장난하냐???) 오늘은 Imagine Cup 참가자들이 서울시 투어를 하는 일정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역시나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Vista Hall로 향했다. 오늘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이 있다나?? 하지만 막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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