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마라톤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록증 왔다!!!! ㅋㅋㅋㅋㅋ 4월 8일.... 내 인생에 꽤 힘들었던날... (인라인마라톤 후기 보기 서울 인라인 월드컵 2007 D-4 오늘 복 터진 날인가부다... 하루에 택배를 두개나 받다니!!! -하나 더 왔어!!! 아저씨 기다려!! 어디다가 사인 하죠??!!!!- 근데 택배가 반갑지만은 않은데...ㅜㅜ 보내는 분 : 문화일보마라톤.... 순간 인라인마라톤 주최측에서 보낸 택배라는 것을 예감했다... 아...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 4월8일이니까 딱 4일 남았다..ㅠㅠ 뭐 그래도 일단 택배가 왔으니까 열어는 봐야지... -참가번호 23484... 도대체 몇명이 참가한거냐!!!- 가장 먼저 번호가 눈에 띄었따... 세장이나... 가슴에 하나 허벅지에 하나 헬멧에 하나... 도배를 하란다....ㅡㅡ;; 난 경기복도 아니어서 저런거 달면 불편한데ㅡㅡ;;; -함께 딸려온 티셔츠와 안내책자- 예상보다 티셔츠의 퀄리티가 굉장히 높았다..... 2007년 인라인마라톤을 경험해볼까? 항상 모험에 굶주려있는 S2an.... 내가 뭐 대단한 모험가라도 된 듯하지만... 난 그렇다...(전적으로 나의 의견이니까 딴지 엄금!!!) 이번년도에는 그 모험의 여정이 순탄치 않다... 야심차게 준비한 2007년 캐나다워킹홀리데이는 똑 떨어지고.. 차선책으로 생각한 일본은 도저히 갈 맛이 안나고.... 기껏해야 다가오는 자격증 시험정도? 그러다 얼마전에 혼자 곰곰히 생각해봤다... 여태껏 나 자신과 싸워 이겨본적이 있었는가? 단 한번도 없었던것 같다.. 그냥 되는대로 살아왔다고나 할까? 그래서 마음 먹었다...마라톤을 해보자... 젊을때 해보지 언제해보냐!!! (하지만... 난 폐가 좋지않은 신검등급4급의 공익이 아니었던가??) 결국 생각해낸건... 인라인 마라톤!!!! 세계적인 인라인마라톤 대회,..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