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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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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무려 17년 전, 그것도 단 한번의 경험이었다.2001년 캐나다로 단기 어학연수를 갔을 때 였다.수업의 대부분은 야외활동으로 진행되었는데 그 날은 카누체험을 하는 날이었다.태어나서 모터달린 큰 배 아니면 오리배만 탔던 나에겐 쇼킹한 체험이었다. + 다들 잘 살고들 있는지.... 무엇보다 캐나다의 자연풍광이 너무나 아름다웠고,노를 저으면 '촤악' 하는 소리와 함께 카누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너무 시원했다.개인적으론 물을 덮고(?) 나아간다고 표현하고 싶은데 카누에 앉아보면물이 허리높이에서 찰랑거리고 있어 마치 내가 물 안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든다.2인 1조로 카누체험을 했는데 같이 탔던 누나 몫까지 노를 젓는 바람에 엄청 힘이 들었다. 짧았던 카누 체험의 기억이 너무도 생생히 남아서'결혼하고 아이를 낳..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나의 생각... -먼저 이 글은 전적으로 사견임을 밝혀둡니다.- 2005년 4월 21일...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누구도 배웅나온 사람 없이 혼자서 공항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혼자라는 생각의 초조함이었을까...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었을까... 한국에서의 마지막 전화 통화를 하고 나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그리고 나의 워킹홀리데이는 시작되었다. 워킹홀리데이(WorkingHoliday)네이버에서 워킹홀리데이를사전에서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노동력이 부족한 나라에서 외국 젊은이들에게 1년간의 특별비자를 발급하여 입국을 허락하고 취업자격을 주는 제도" 물론 비단 외국 젊은이들이 타국에서 노동만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제도는 아니다. 건방지게 내가 그 정의를 다시 한번 내리자면 다음과 같이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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