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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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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23.5k 금빛 찬란한 샌프란시스코 시청 '어쩌다보니 스타트업 방문기' 때 방문했던 샌프란시스코 시청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사실 '샌프란시스코 시내 맛보기' 때도 문 앞까지 갔었으나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었는데 다행이 시간이 많이 남아서 구석구석 야무지게 둘러보고 왔다. +++ 헤이즈밸리Hayes Valley에서 접근하다보니 샌프란시스코 시청의 뒷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오래전 광화문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던 조선총독부 건물과 그 모양이 많이 닮은 느낌이다.(조선총독부 건물 들어가 본 연식 오래된 사람들 손!!!) 하지만 느낌적인 느낌과는 달리 미켈란젤로의 산피에트로성당San Pietro Basilica를 본따 만들었다고 한다. 시청 앞 광장에 큰 국기 계양대가 있었는데 무슨 일인지 국기가 조기로 계양되어 있었다. 조의를 ..
박물관 국내건 해외건 여행을 가면 박물관을 꼭 들른다. 박물관이 없다면 미술관을 그 마저도 없다면 시장을 찾는다.가급적이면 국립박물관을 선호하지만 일대에 국립박물관이 없다면 개인 박물관이라도 찾는다.각 지역마다 향토 박물관이 있는데 이런 곳도 가급적 방문하려고 한다. 국내에 있는 박물관은 설명을 읽으며(또는 들으며) 관람을 하지만 해외에서 박물관을 방문할 때면언어의 장벽에 막혀 100% 이해하지 못한 채 관람을 할 때가 부지기수다.그래도 끊임없이 박물관을 찾는 이유는 박물관이야말로 그 나라의 역사이자 얼굴이기 때문이다.박물관에서는 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의 흐름과 문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향토박물관에서는 그 나라의 민중들의 생활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고,미술관에서는 박물관과 다른 느낌으로..
방콕여행 3일차 - 사람 냄새 나는 곳, 방콕 본 포스팅은 2012년 9월 6일부터 11일까지의 태국여행을 기록하고 있다.2012년의 기록이기 때문에 현재와 다른 점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또한, 사진의 양이 방대하여 포스팅이 굉장히 길다. 3일차 일정 3일차 아침이 밝았다. 어제 겨우 맥주 한병 먹었을 뿐인데 머리가 지끈지끈거렸다. 피곤한 몸에 알코올이 들어가서 그런걸까???? 개운한 아침을 맞이 하지 못했다. 그래도 용케 아침 일찍 일어났다. 3일차 일정은 짜뚜짝 시장 구경 후 씨암 니라밋 공연을 보는 걸로 그림을 그렸다. 아침 일찍 일어났기에 카오산로드 근처를 둘러보기로 했다. 4일차에는 숙소를 옮겨야 하기 때문에 카오산로드는 3일차가 마지막이었다. 카오산로드 근처를 구경할 수 있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어디를 둘러볼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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