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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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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2021 프리시즌]FC서울 수문장 '양한빈' 재계약 완료 FC서울 프런트가 각성을 했는지 요새 일을 좀 하는 모양새다. 박진섭 감독의 영입을 시작으로 박주영, 오스마르의 재계약과 신인선수들의 계약 소식 그리고 유럽파 출신 박정빈 선수의 영업까지 무게감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의 양만큼은 박수쳐줄만큼 잘하고 있다. (대형 공격수 소식만 들려오면 내가 뽀뽀라도 해줄텐데...) 열일하는 FC서울 프런트가 또다른 계약 소식을 전해왔다. 쬐금 아쉽게 이번에도 재계약건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소식을 들어보면 내부단속을 먼저 하는 듯한 모습이어서 그 연장선상에서는 고개를 끄덕일만한 소식이다. FC서울의 골문을 책임져온 골키퍼 양한빈 선수가 2년 재계약에 사인을 했다. 이로써 2022년까지 FC서울의 골문은 양한빈 골키퍼가 지키게 되었다. 물론 이 재계약에 우리는 물음표를 던져..
2007하우젠컵 4강 서울 VS 인천 : 부제 - 나 울었다...ㅠㅠ 그대들이 있음에 난 눈물을 흘린다... 얼마만인가.. 축구를 보면서 눈물 흘렸던 적이... 2002년 월드컵 16강전 이탈리아와의 한판경기때 안정환의 결승골을 보고 미친듯이 울었던 나... 그 뒤로 축구를 보며 울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어제... 서울 과 인천의 경기를 보고 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2007 하우젠컵 4강전 FC 서울 VS 인천 UTD.....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서울과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인천의 만남이었다... 저번 원정때 2:2로 어렵게 비기는 경기를 했기에 경기의 승패는 가늠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미 서울이 이길 것이라 마음 먹고 있었다...) 새로운 얼굴들로 가득찬 서울과.... 첫 우승을 바라보는 인천... 굉장한 경기가 될 거 같아서 가슴이 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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