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만남

(2)
falling in love 내 반평생을 맡기기로 한 지금의 아내는 까만 피부가 매력적인 아가씨였다.이 사람을 만난 건 어쩌면 운명이었는지 모르겠다.트위터가 한창 열풍이던 당시 인터넷 모임을 하나 만들었는데 회원이 꽤 많이 모였고회원 중 한 명이 지금의 아내를 소개시켜줬다.(지금 생각해보면 그 회원은 날 어떻게 믿고 자기 친구를 소개시켜줬는지 모르겠다.)약 2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고오오오오오오올인 해서 지금은 두 아이의 아빠와 엄마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무슨 계기로 결혼 하기로 마음 먹었냐고 물어본다.사실 특별한 계기는 없다. 그저 사람이 착하고 내 반평생을 함께해도 즐거울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뭐.. 딱 하나의 이유가 더 있기는 하다. 연애를 할 때 건방지게도 이런 생각을 했었다.내가 이 사람을 마음대로 들었다놨다 할 수 ..
Simon을 만나다!!! Simon Brown.... Field Evangelism of Developer and Platform Evangelism Group (D&PE).....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지역의 최고 수장... 그니까... 게이츠 형님과 발머 형님을 제외하면... NO.1이라는 얘기... 즉... 굉장히 높은 사람인 것이다... ㄷㄷㄷ 그런 사람을 바로 눈앞에서 볼 기회가 생겼다... 중석형님께서 보내주신 급작스러운 메일.... 'simon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후후후 낼름 시간 된다는 메일을 보내드렸다... 이런 기회를 놓칠수는 없으니까^^ 9월13일 목요일 오후 4시... Microsoft 사무실... 나를 비롯한 선택받은 MSP들이 속속 도착했다... (뭐 선택받았다고는 하나.... 서울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