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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드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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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뛰어서 코이트 타워와 롬바드스트릿까지!!! 외국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게 되면 하나의 의식처럼 하는 게 있는데 바로 오전 조깅이다. 지역주민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이른 아침 숙소 근처의 거리를 달릴 때면 그 일대의 새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조깅화를 챙겨가는 번거로움을 감내하고서라도 해당 의식을 거르지 않고 하고 있다. 물론 이번 샌프란시스코 출장 때도 어김없이 오전 조깅을 즐겼다. 워낙 일정이 빡빡했던지라 투어 따위는 꿈도 꾸지 못했고 심지어 숙소 근처의 코잇타워Coit Tower 조차 가기 힘들었다. 그래서 이번 샌프란시스코 조깅코스는 코잇타워를 오르는 것으로 정했다! 시간은 만드는 자의 것!!! 코잇타워로 가기 위해선 급경사 구간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악명높은 샌프란시스코의 언덕길.. 겁도 없이 아침부터 뛰어 올라가겠다고..
[샌프란시스코]Welcome to Sanfrancisco 내 여행 포스팅은 묵혀놔야 제 맛.RSA2018 컨퍼런스 참관차 샌프란시스코에 다녀온지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다녀온 지 1년 뒤 포스팅한 오키나와 포스팅도 있으니 양호한 편이라고 봐야하나? 이번 샌프란시스코 방문목적은 여행이 아닌 컨퍼런스 참관이어서 '숙소-전시장-시내-숙소'의 쳇바퀴 일정이 4일동안 계속 되었지만 빡빡한 일정 안에서 나름 소소한 재미를 찾아 열심히 돌아다녔다. 요세미티 국립공원도 못 가보고 금문교도 도착한 날 장대비를 뚫고 봐야했지만 수박 겉핥기만으로도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 지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보안컨퍼런스인 RSA2018이 열렸다.감사하게도 회사에서 컨퍼런스 참관 기회를 줘서 평생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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