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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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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 기분나쁜 패배를 당하다. 4월 1일 만우절. K리그에서 가장 재미있는 경기인 "슈퍼매치"가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전 경기에서 전북을 2:1로 잡아 기세가 잔뜩 오른 서울과 제주에게 역전패를 당해 기세가 한 풀 꺾인 수원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정말 기분나쁜 패배를 당했다. 이 모든게 만우절의 거짓말이기를 바라기까지 했으니... 일말의 핑계를 댈 수 없는 완벽한 패배였다. 경기력이 좋았는데 심판 때문에 졌다면 심판이라도 욕하겠지만 오늘은 심판의 핑계를 대기 부끄러울 정도로 완벽하게 수원에게 밀린 경기였다.1. 이해할 수 없는 선발 라인업 최용수감독은 4-2-3-1 형태의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중앙을 두텁게 하여 수원의 공격을 허리에서부터 차단하겠다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론 이 ..
몬테네그로특급용병!!! 데얀!!!!!!!!! - 2007년 K리그 데뷔 이후 101경기 50골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이 K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데얀은 지난 18일 울산전에서 1골을 기록함으로써 101경기 50골을 기록, 한국프로축구 출범 이래 최단 경기 50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이전까지 최소경기 50골을 기록은 김도훈의 108경기였다. 현역 선수 중에는 정조국이 지난해까지 180경기만에 50골을 기록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있다. [자료 출처:프로축구연맹] 데얀의 최소경기 50골 기록 달성은 무엇보다 꾸준한 성적이 뒷 바침 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2007년 인천에서 K리그에 데뷔한 데얀은 36경기 19골 3도움을 기록하며 일약 스타로 떠오르며 이듬해 FC서울로 이적했다. 이후 2008년 33경기 15골 6도움, 2009년 ..
FC서울 스토브리그 ver 1.0 - 데얀이 왔다!!!! 포항의 왕좌탈환과 전남의 FA 2연패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그리고 각팀들은 스토브리그에 들어갔다... 김남일의 빗셀고베 J리그행.... 황선홍의 부산감독 취임... 조광래감독의 전남감독행... 그리고 전남 허정무감독의 대표팀감독 취임... 김두현의 잉글랜드 웨스트브롬위치 입단... 마빡이 데닐손의 포항입단... 강민수의 전북현대행... 안정환의 FA선언... 스토브리그가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박소식들이 터져나왔다... 근데.. 우리 FC서울은???? 이런 대박 소식들이 쏟아져 나올때 우린 아무소식도 없었다... 하지만... 바로 오늘.... 대박소식이 터져나왔다.... 아학!!!!!!! 올해... 인천의 최고스트라이커였던 데얀!!!!!! 그가 FC서울로 둥지를 옮겼다.... (우리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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