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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여행:리버풀vs토트넘 직관]안필드 극장이 열렸습니다!!! 2023.10.24 - [축덕여행:맨유vs아스톤빌라 직관] Old Trafford에 갔는데 왔어요 ㅠㅠ 을 보고 오면 좋겠는데??? [축덕여행:맨유vs아스톤빌라 직관] Old Trafford에 갔는데 왔어요 ㅠㅠ 영국 여행이 확정되고 경기관람 일정을 짜는데 너무나 순조로웠다. 현지시간으로 내 생일에는 마침 리버풀의 웨스트햄 원정일정이 있었고 5월 1일 리버풀 홈경기는 손흥민의 토트넘과 치루는 aka-s2an.tistory.com 다행히 바로 탈 수 있는 리버풀행 기차가 있었다. 간절하면 길이 열린다는 말은 진짜인가부다. 기차는 겁나 달리고 달려 라임스트리트 역에 도착했다. 시간은 대략 16시 30분... 택시를 타고 가면 5분에서 10분 정도 걸릴 거라 예상했다. 두 번째로 타본 영국택시. 한국택시기사님..
[축덕여행:맨유vs아스톤빌라 직관] Old Trafford에 갔는데 왔어요 ㅠㅠ 영국 여행이 확정되고 경기관람 일정을 짜는데 너무나 순조로웠다. 현지시간으로 내 생일에는 마침 리버풀의 웨스트햄 원정일정이 있었고 5월 1일 리버풀 홈경기는 손흥민의 토트넘과 치루는 일정이었다. 그야말로 완벽한 일정이었다. 완벽한 축덕여행 일정을 보며 흐믓해하고 있던 중에 4월 30일에 맨체스터에서 맨유와 아스턴빌라의 경기가 눈에 들어왔다. 어? 리버풀 경기는 5월 1일인데? 순간 두뇌가 빠르게 회전하기 시작했다. 4월 30일은 일요일 ➡️근데 리버풀 경기는 5월 1일 ➡️ 잠시 혼란😵‍💫➡️5월1일은 노동절➡️노동절은 쉬는날 이런 황금 같은 기회가!!!!!! 될놈될이라더니!!!!! 생각지도않게 맨유 경기까지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문제는 티켓을 구할 수 있는가였으나 stubhub에서 상당히 좋은 자리..
[축덕여행:스타디움투어]안필드야! 내가 왔다! 축덕여행의 하이라이트 ‘리버풀’ 로 가기 위해 아침 일찍Euston Station에 도착했다. (런던 숙소에서 역까지 오는 사이 난리부르스친 건 비밀 ㅋㅋㅋ) 리버풀행 기차 출발 합니다!! 기차를 타고 런던을 떠난지 1시간. 꿈에 그리던, 그렇게 오고 싶던 리버풀에 발을 딛였다. 히드로 공항에 내렸을 때하곤 비교도 안될만큼 설레였다. 겨우 역에 도착했을 뿐인데. 역 앞쪽이 버스터미널 같은 곳이라 안필드행 버스를 어렵지 않게 찾았다. 버스에 탄 승객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를 듣게 됐는데 도대체가 알아들을 수가 없다 ㅋㅋ Welcome to Scouse🤭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지났을까? 눈 앞에 거대한 구조물이 나타났다. 마침내 꿈에 그리던 안필드 Anfield에 도착한 것이다. PAISLEY GATE ..
[축덕여행:리버풀vs웨스트햄 직관] I'm Forever Blowing Bubbles!!! 크레이븐 코티지의 여운을 뒤로하고, 런던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웨스트햄의 EPL 33라운드 경기를 직관하기위해 underground로 향했다. [축덕여행:스타디움투어]영국축구의 살아있는 역사, 크레이븐 코티지 스탬포드 브릿지를 뒤로하고 근처에 위치한 풀럼 FC의 홈구장 크레이븐 코티지(Craven Cottage)로 향했다. 지도 상으로는 꽤 가까운 것 같았는데 막상 걸어보니 거리가 쪼금 된다. 구글맵을 켜고 요 aka-s2an.tistory.com 역이름이 WEST HAM이라 당연히 여기서 내리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역이 런던의 ‘서울대입구역’ 일 줄이야. 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방향 표지판에 ‘East London Rugby and Football Club’ 이 써있길래 아무 의심없이 한 20분..
[축덕여행:스타디움투어]우리 흥민이 업무환경 살펴보기 축덕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는 '우리 흥민이'의 직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방문이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우리 흥민이의 업무환경은 어떤지,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지는 않은지? 복지시설은 잘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해줘야 하는게 인지상정!!!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Tube를 타고 이동 할 수 있다. Victoria Line의 SEVEN SISTERS 역에 내려 버스로 환승해서 가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인 듯하다. 역에 내리면 스타디움으로 가는 방향이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버스를 한 10여분 정도 타고 Totthenham Sports Centre 에서 내렸는데... 눈 앞에 거대한 양변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들 덕분에 구글맵으로 종종 보던 도로와 경기장이 실제 눈앞에 있다..
[축덕여행 출발 전] 모든 일정은 축구로 통한다.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10일간의 영국 축덕여행 준비 1탄, 여행일정 짜기 매치데이(Match Day)를 제외한 런던에서 3일, 리버풀에서 4일을 보낼 일정을 계획해야 했다. 여행의 목표가 너무나 명확했기 때문에 어디를 가야할지 뭘 봐야 할지 정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전세계 축구수도 ‘런던’에서 세계적인 클럽의 구장을 방문해보자! 먼저, 런던 지도를 펴고 축구장 위치를 찾기 시작했다. 손흥민 선수가 몸 담고 있는 토트넘을 비롯해아스날, 첼시 등 세계적인 팀들이 기반을 두고 있는 런던. 하지만 1부리그부터 4부리그까지 속한 프로구단이 17개나 된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야말로 런던은 축덕에게 파라다이스와 같은 곳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시간적/재정적으로 런던에 있는 모든 팀의 경..
[축덕여행 출발 전] 잘 풀리려니 이렇게까지 풀리네! 아내는 적금이 살아있다는 걸크러쉬 멘트를 날리면서 나 대신 리버풀 경기 일정을 찾아보고 있었다. ‘어! 이거 대박이다! 5월 1일에 안필드에서 토트넘이랑 경기 있네!!! 이거 가면 되겠다.’ 응??? 안필드에서 리버풀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찬데 상대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라고??? 지금까지 상상만 하던 ’손흥민이 골 넣고 리버풀이 승리하는 경기‘를 실제로 볼 수 있을지도 모르니 이보다 더 좋은 조합은 있을 수 없었다. 고민할 거 없이 축덕여행의 중심을 5월 1일 리버풀v토트넘 경기로 잡고 일정을 짜기 시작했다. ‘리버풀에서 한 달 동안 콥(KOP)으로 살기’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아래 기준을 총족 시킬 수 있는 일정으로 짜야했다.리버풀의 홈경기를 꼭 볼 것리버풀의 원정경기를 꼭 볼 것펍..
내맘대로 20-21 EPL 홈 킷 순위: 1~10위 지난 시간에 20-21 시즌 EPL 홈 킷 순위 11위부터 20위까지 알아봤다. 개인적인 취향이 듬뿍 담겨있는 순위지만 나름 그럴듯 하지 않은가? 이번 시간에는 홈 킷 디자인 맛집을 알아보려고 한다. 과연 20-21시즌 EPL 홈 킷 중 가장 이쁜 홈 킷으로 어느 팀을 골랐을까? 뭐..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10. 사우스햄턴 Southampton EPL에서 유일하게 언더아머와 계약한 사우스햄턴. 사우스햄턴으로 이적하려면 3대 500은 쳐야한다는 루머가... 2021년은 사우스햄턴 창단 13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한다. 앞서 웨스트 햄이 125주년이었는데 여기는 135주년이다. (우리나라는 당시 고종황제 시절 ㄷㄷㄷ) 그래서 당연히 1885년 창단 당시 유니폼 디자인을 가져왔다. 전통의 붉은색-흰색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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