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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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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Champions League 로고가 이쁘게 변했다! AFC에서 2021년을 맞이하여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AFC가 관장하는 토너먼트 경기의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AFC가 어디인지 모른다면 AFC Champions League(AFC 챔피언스리그, 이하 아챔)는 들어봤을 것이다. 물론 이것도 K리그 내 응원하는 팀이 있는 서포터라야 들어봤겠지만... 아챔은 유럽 내 최고의 클럽을 가리기 위한 UEFA 챔피언스리그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최고의 클럽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 대회로 2003년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과 아시안컵 위너스컵이 합쳐져 지금에 이르렀다. 이 토너먼트를 관장하는 기관이 바로 Asian Football Confederation(아시아 축구 연맹이다.) 월드컵 아시아 예선도 주관하지만 우리 서포터즈에겐 아챔을 주관하는 연맹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
[FC서울 2021 프리시즌]FC서울 수문장 '양한빈' 재계약 완료 FC서울 프런트가 각성을 했는지 요새 일을 좀 하는 모양새다. 박진섭 감독의 영입을 시작으로 박주영, 오스마르의 재계약과 신인선수들의 계약 소식 그리고 유럽파 출신 박정빈 선수의 영업까지 무게감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의 양만큼은 박수쳐줄만큼 잘하고 있다. (대형 공격수 소식만 들려오면 내가 뽀뽀라도 해줄텐데...) 열일하는 FC서울 프런트가 또다른 계약 소식을 전해왔다. 쬐금 아쉽게 이번에도 재계약건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소식을 들어보면 내부단속을 먼저 하는 듯한 모습이어서 그 연장선상에서는 고개를 끄덕일만한 소식이다. FC서울의 골문을 책임져온 골키퍼 양한빈 선수가 2년 재계약에 사인을 했다. 이로써 2022년까지 FC서울의 골문은 양한빈 골키퍼가 지키게 되었다. 물론 이 재계약에 우리는 물음표를 던져..
[FC서울 2021 프리시즌] '서스널'을 만들어라. 신인선수의 영입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은 '무패우승' 의 팀으로도 기억되지만 '아스날 유치원'으로도 기억되는 팀이다. 벵거감독 시절 유망주를 데려와 팀에 핵심 선수로 키우는 전략이 어느 정도 먹혔기 때문이다. FC서울도 한때 '조광래의 아이들'로 FC서울 유치원을 개원했던 적이 있드랬다. 그 당시 선수 면면을 보면, '박주영, 정조국, 이청용, 기성용, 고명진, 고요한, 고광민' 등 지금도 이름좀 날린다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때는 정말 잘나갔다. 세월이 흘러 '조광래의 아이들'은 어느덧 은퇴를 바라볼 나이가 되었고 FC서울은 또 한번 FC서울 유치원을 개원할 준비를 하는 듯 하다. 지난 2020년 12월 31일 FC서울은 손호준, 이한범 선수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19세 약관의 젊은 선수를 영입한 것인데 손호준 선..
[FC서울 2021 프리시즌] 유럽파, 박정빈 영입 드.디.어 재계약이 아닌 영입소식이 들려왔다. 전남 드래곤즈 유스(광양제철남초>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 테크를 타다 고등학교 시절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 유럽리그 생활을 시작한 윙어 박정빈과 3년 계약을 맺었다. 박정빈은 10년간의 유럽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FC서울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키 177cm의 박정빈 선수는 Greuther Fürth 에서 분데스리가 데뷔를 했는데 이는 손흥민 선수에 이어 두번째로 어린 나이에 분데리스가에 데뷔한 기록이다. 이후 Karlsruher SC, Hvidovre IF, Viborg FF, Servette F.C. 등 독일, 덴마크, 스위스로 팀을 옮겨다니며 저니맨 생황을 했다. 유튜브로 하이라이트를 보면 양발을 다 잘쓰고 돌파하는 능력이 뛰어난 ..
[FC서울 2021 프리시즌]골키퍼 정진욱, 1 년 재계약 또 재계약 소식이다. 이번에도 1년 재계약... 작은 계약부터 끝내고 시작할참인가? 이번 재계약 주인공은 골키퍼 정진욱 선수다. 골키퍼왕국(?) FC서울에서 힘든 자리경쟁을 하고 있는 정진욱 선수는 오산고 출신으로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에서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FC서울에는 2018년 우선지명을 통해 입단했다. 유상훈이나 양한빈 중 한 명이 이적하거나 부상당하거나 폼이 말도 안되게 떨어지거나 혹은 둘 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일 아니면 사실 정진욱이 경기에 나설 일은 사실 없다고 보여진다. 그렇기때문에 이번 재계약은 백업콜키퍼에 대한 준비정도라고 느껴진다. 골키퍼라는 포지션의 비애라고 할까? 정진욱 선수에게도 좋은 소식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끗.
[FC서울 2021 프리시즌]'박주영', '오스마르' 1년 재계약! 둘리 박지섭 감독 부임 이후 선수단 첫 계약소식이 들려왔다. 2021년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걸까? 아니... 그런거 같은 계약 소식은 아닌 듯 하다. 이번에 나온 소식이 박주영과 오스마르의 1년 재계약 소식이기 때문이다. 물론 27경기 23득점 44실점이라는 암담한 성적표를 받아든 FC서울 입장에서 조영욱, 윤주태와 함께 팀내 최다 득점인 4득점을 한 골게터(?) 박주영과 든든한 믿을맨 오스마르와의 재계약은 두 손을 들고 환영할 소식이다. 하지만 새로운 선수의 영입이 아닌 재계약 소식이 그것도 1년짜리 단기계약 소식이 첫번째 계약이라고 하니 조금 아쉽다. 이번 재계약으로 '리빙레전드' 박주영은 FC서울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전성기때처럼 풀타임 소화는 어렵겠지만 올해처럼 중요..
쌍용더비. 오늘 또 하나의 스토리가 쓰여졌다. 이청용과 기성용. 데뷔하자마자 FC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가 되었고 쌍용하면 K리그를 대표하는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이청용은 독보이는 축구센스로 그라운드를 휘졌고 다녔고 기성용은 정확한 패스로 전방에 패스를 뿌려줬다. 이 둘이 함께 했을 때 FC서울이 우승을 한 적은 없지만 그 때만큼 축구가 재미있고 박진감 넘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영원할 것 같았던 쌍용의 시대는 2009년 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 볼턴원더러스로 이적하면서 일시정지 됐다. 누가 듀오 아니랄까봐 같은해 기성용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명문 셀틱으로 이적한다. 이청용과 기성용이 FC서울에서 남긴 기록은 78경기 12골 20도움과 93경기 9골 13도움이었다. 앞에서 쌍용의 시대가 끝난게 아니라 일시정지 되었다고 표현한 건 이 두 ..
알펜시아 축구전용구장 알펜시아 축구전용구장강원FC 임시 홈구장 N 37° 39′ 46″ E 128° 40′ 53″ 2009년 7월 개장 수용인원 8,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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