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제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K리그, 이제는 정체성을 찾자 1983년 "수퍼리그"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에 축구리그 역사를 시작한 지 30여년. 대한프로축구 연맹은 2013년 출범 30주년을 맞이하여 명칭과 엠블램을 변경하였다. 그동안 K리그의 명칭과 엠블렘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나 역시 축구를 좋아한다고 자부하지만 이런 역사에 대해서는 문외한이기에 이 기회를 빌어 프로축구 네이밍의 역사를 배워보고자 한다. 1983년 '수퍼리그' 전두환 정권의 3S정책 (Sex, Sports, Screen)의 일환으로 시작된 축구리그의 출범.실업구단 3개팀(포항제철, 국민은행, 대우)와 프로구단 2개팀(할렐루야,유공)으로 이루어졌으며 5월 8일 할렐루야와 유공의 첫 경기로 첫 휘슬을 울렸다. 박종덕, 박성화, 박창선 등으로 구성된 할렐루야가 역사적인 수퍼리그 원년 우승을 차지 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