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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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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종합운동장 수원종합운동장 수원FC 홈구장 (별칭: 캐슬파크 Castle Park) N 37° 17′ 52″ E 127° 00′ 41″ 1971년 10월 개장 수용인원 30,000명
[2021시즌-K리그1]수원FC 'Great Armor' 2016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하며 꽃길을 걷는가 싶었으나 같은 해 또 다시 K리그2로 강등을 당하며 K리그1의 높은 벽을 실감했던 수원FC. 그리고 다시 힘든 승격전쟁을 펼친 결과 5년만에 다시 K리그1으로 복귀하였다. 이번만큼은 오래도록 K리그1에서 살아남기 위해 뜨거운 겨울 이적 시장을 보냈다. 수비에선 박주호, 박지수, 김호남 등을 영입했고 미드필드에서는 한승규와 이영재 공격에서는 양동형과 무릴로 등을 영입하며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그러나, K리그1의 벽은 수원FC를 순순히 받아들여주지 않고 있다. 5라운드를 치른 상황에서 2무 3패라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든 수원FC. 과연 수원FC는 어렵게 올라온 K리그1에서 버텨낼 수 있을까?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2021 K리그1...
동화같은 K리그이야기 그리고 무관심 #장면 1. 수원삼성으로 이적한 몬테네그로인이 FC서울을 상대로 첫 골을 넣었다.지난 8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86번째 슈퍼매치가 열렸다. 한 팀은 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히 필요했고 또 다른 한 팀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다. 두 팀 모두 결코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경기였다. 경기 시작 불과 4분만에 홈팀 수원삼성이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몬테네그로인. 최전방을 담당하는 선수라 언제 골을 넣어도 이상하지 않지만 슈퍼매치 만큼은 달랐다. FC서울에서 수원삼성으로 이적 후 FC서울을 상대로 기록한 첫 골. 이로서 그는 K 리그 최초로 전구단을 상대로 골을 넣은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 (사진출처: 일간스포츠, http://isplus.live.jo..
슈퍼매치 : 기분나쁜 패배를 당하다. 4월 1일 만우절. K리그에서 가장 재미있는 경기인 "슈퍼매치"가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전 경기에서 전북을 2:1로 잡아 기세가 잔뜩 오른 서울과 제주에게 역전패를 당해 기세가 한 풀 꺾인 수원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정말 기분나쁜 패배를 당했다. 이 모든게 만우절의 거짓말이기를 바라기까지 했으니... 일말의 핑계를 댈 수 없는 완벽한 패배였다. 경기력이 좋았는데 심판 때문에 졌다면 심판이라도 욕하겠지만 오늘은 심판의 핑계를 대기 부끄러울 정도로 완벽하게 수원에게 밀린 경기였다.1. 이해할 수 없는 선발 라인업 최용수감독은 4-2-3-1 형태의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중앙을 두텁게 하여 수원의 공격을 허리에서부터 차단하겠다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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