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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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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애틀 사운더스(Seattle Sounders FC) 서포터 되어보기 지난 포스팅에서 센추리링크 필드(CenturyLink Field)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스팅에선 하루동안 시애틀 사운더스(Seattle Sounders FC) 서포터가 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꽤 많은 사진이 있고 나름 서포터의 관점에서의 글이라는 점을 미리 양지하길 바란다. +++ 필드 투어가 있던 그 주(7월 16일), 시애틀 사운더스의 홈경기가 있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경기를 직관하기로 했다. 우선 티켓을 사야했다. 검색을 해보니 https://seatgeek.com/seattle-sounders-fc-tickets 에서 구매하는게 가장 저렴한 듯 했다. 태생이 서포터인지라 시애틀 사운더스의 서포터그룹 좌석으로 예매를 했다. +++ 경기 당일. 숙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
Thank You #YouAreFootball - Barclays Premier League 2013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우연치않게 방문한 날 "박주영"이 미친듯한 플레이를 선보였고마침 내가 앉은 자리가 최고의 서포터 그룹이 위치한 그곳이었다는 것이 우연이었을까?그 날 이후 "지지자(서포터즈)" 라는 이름으로 축구경기를 관람하게 되었다.내가 응원하는 팀이 생겨서였을까?처음에 박수만 치던 내가 어느새 목소리 높혀 노래를 따라부르고 깃발을 만들어서 흔들기 시작했고홈경기 뿐만 아니라 원정경기까지 따라나서는 "열혈(?)서포터"가 되었다. 단 두시간의 경기를 보기 위해 왕복 8~10시간이 걸리는 경기장을 간다는 말에 주변에선 고개를 저었지만경기장을 향하는 시간동안 뭔지 모를 뜨거운 희열과 긴장감, 사명감이 온몸에 펴져나갔다.원정이다보니 우리의 수는 홈팀의 서포터 수보다 당연히 작을 수 밖에 없지만이상하게 원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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